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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크고 작은 안좋은 일들만 생기네요.
연로하신 어머니가 너무 스트레스 받으셔서 아들인 제가 해결해보려 글 올려봅니다.
1. 개요
- 2023년 중순 다세대 2층 신규 세입자 들임
- 장판, 도배후 화장실앞 누수 현상 발생, 세입자 누수 조치 요청
- 동네 업체 통해 수리 (화장실 방수 처리)
- 올해초 세입자가 다시 누수현상과 바닥까지 누수가 진행되어 장판등에 곰팡이가 발생했다고 조치 요청
- 시공 업체에 확인 요청하니, "온수"배관에서 누수가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화장실앞 부분을 뜯어 온수배관을 수리해야 한다고 함
2. 분쟁
- 당연히 누수가 해결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엉뚱한 방수만 한건으로 "하자보수"요청
- 초기에는 "하자보수"로 진행하겠다고 하였으나, 근래들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함.
3. 문의내용
- 해당업체에서는 누수 부분이 3군데 발견되어 방수를 했다고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엉뚱한곳만 공사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실제 그들이 말한 3곳에 누수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쪽에서 "하자보수"(재료비 정도만 저희가 부담)로 못하겠다고 하면,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이 있을까요?
- 저희쪽 입장에서는 작년 공사비 + 도배/장판을 다시해야 하는 손해가 있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스트레를 계속 받고 있어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는게 목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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