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꽤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원래 KOF98만 하다가 작년부터 13도 기회닿는대로 하던 중이었는데요
안드로이드는 원래 KOF-A가 I보다 좀 꼴은 관계로 관심을 두지 않고있었는데
카톡게임으로 무료로 출시되서 기쁩니다.
스마트폰게임이 되면서 파밍(?)의 재미도 생긴 킹오파인데요.
격투게임이라 조작이 잘 될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조작은 잘 됩니다.
제가 원래부터 즐겨하던 GBA겜 중에 스트리트파이터X리바이벌 이란게 있었습니다.
이게 게임중 select 버튼을 누르면 약식 조작체계로 바뀌어
->펀치 하면 바로 장풍 나가고 뭐 그렇게 조작할 수 있었거든요.
스마트폰 KOF도 이런 방식을 채택해서 조작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HD콤보는 원래 못썼구요.)
초필살기는 아예 버튼이 따로있습니다. 조작의 변화에 의해
어떻게 보면 실제 사용이 어려웠던 앤디같은 경우 (참영권 커맨드가 좀 난해) 꽤 쓰기 좋아졌습니다.
캐릭터는 카드를 뽑아 덱에 넣음으로써 사용가능하고요
1~6단까지 있고 단 차이가 있으면 레벨이 같아도 능력치가 다릅니다.
이거는 타인과의 대전 이외에도 CPU와 대전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2단 쿄가 주어집니다. (이게 밥줄....)
고단 카드가 안나온다 말이 많은데(공식까페 등)
컨텐츠를 너무 빨리 소모하는 분들의 특성인거 같고요.
3단 이상 나오거나 크리스탈 소모해서 뽑아내면
승단시켜가며 쓰며되니 별로 조급해지지는 않아요.
문제는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느냐인데...
~5단까지 30렙 카드합성을 통해 상위 단 카드가 나오게 되는데
무려 랜덤입니다 ;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모름 ;;;;
지금 4단까지는 몇개 나왔습니다만.... 쿄 이외에는 잘 쓰지못해서 ;
오락실에서는 불고자 이오리나 베니마루는 쓸수있겠는데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익숙하지가 않네요.
2단쿄가 32레벨, +3강화 로 밥줄입니다.
쿄가 죽으면 그 스테이지 말아먹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쿄 쓸만한 콤보를 몇개 소개하자면 (다시말하지만 HD콤보는 쓸줄을 모릅니다. 오락실에서도 ;;)
(02를 안해봐서 타이밍을 잘 몰라요)
점프나락떨구기-근접강손-212식금월양
J↓P - P - ←S
가장 간단하면서 고데미지를 뽑아낼수 있는 콤보.
나락떨구기는 판정이 좋으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나락-근접강손 콤보는 어떤 콤보에서도 애용되는 콤보의 시발점인데
근접강손대신 하단강손으로 입력하면
하단강손이 없기때문에 하단약손이 나가게 되는데 이때 약손 이후 빈틈이 발생하여 CPU 고로같은경우
귀신같이 잡습니다. 그냥 P만 누르도록 합니다.
원거리강손도 하단이 별로 비지않는 느낌입니다. 키가작거나 자세가 낮아도 잘 맞춥니다.
점프나락떨구기-근접강손-75식 개-212식금월양
J↓P - P - ↓S - ←S
75식개가 13부터는 한번 입력으로 2회공격하므로 사용하기가 편해진감이 있습니다.
위 콤보보다 콤보수는 높지만 데미지 보정으로 실제 데미지는 높을지 미지수임.
그래도 75식 개 이후 氣 사용없이 뽑아낼수 있는 최대데미지가 이 콤보일겁니다.
점프나락떨구기-근접강손-75식 개-농차-농차
J↓P - P - ↓S - ↙S - ↙S
KOF M에서 농차는 1단까지만 나갑니다. 원래 공중에서 3번 차면서전진하는 기술인데
아직 3번차는 방법을 본적이 없습니다.
구석에서는 마지막 농차를 100식 귀신태우기 (↘S)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데미지는 이쪽이 좋음)
점프나락떨구기-근접강손-75식 개-농차-리108식대사치
J↓P - P - ↓S - ↙S - 초필버튼
기 게이지를 써서 고데미지를 추구하는 콤보
구석에서는 마지막 초필 이후 지상에서 다시 초필을 써도 맞고(이게 보정이 덜 들어가 사실상 최고 콤보)
108식 어둠쫒기(→S) (장풍) 이나 212식금월양(←S) 도 추가타로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CPU상대중엔 켄수가 가장 까다롭더군요. 장풍니가와 대박 -_-
아 그리고 빌리도 CPU로 만나면 좀 까다로움.... EX필살기 봉장풍(?)이 데미지가 대박입니다.
시스템상 대공기가 없는 캐릭터는 별로 안 까다롭습니다. 칼 대공이 좀 압박스럽지
베니마루도 칼대공 잘 쳐주는 편이고
엘리자베스 초필살기 자비없는편이고
고로도 대공기가 없어졌기 때문에(?) 별로 안 어렵습니다.
켄수하고 아테나도 쪼끔 압박스럽고 (CPU 얘깁니다)
바이스 같은 CPU는 시작과 동시에 잠재초필인가 그거 쓸때가 좀 있는데
방심하고 있으면 맞아서 아픕니다.
고로같은 경우에는 구르기이후 잡기가 몇 프레임이 생략된 느낌이더군요?
너무 빨리 잡아요. '구르고잡기'가 추가된 느낌마저 듭니다. (개사기야!!)
지역대전을 해봤는데 렉때문에 별로 할만한 기분은 안 듭니다.
1초정도 렉이 있어서야 격투게임은 무리죠.
카카오톡답게 사용자원은
크리스탈과 기합이 있는데요
크리스탈은 유료고 기합은 무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크리스탈은 초기 캐릭터가 너무 없다.... 싶으면 2-6단 뽑기권으로 조금 사용을 하시고
이후에는 골드로 바꾸시는게 좋을거고요. 업그레이드에 엄청나게 골드가 듭니다.
기합은 초기에는 많으니 역시 캐릭터 조금 뽑고 아직 장비 부분이 업데이트가 되지않았는데
일반장비라도 뽑을수 있도록 좀 남겨두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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