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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가 흘린 정보 남욱이 주워, 위례 토지매입 365억 대납5

sarutrainer
등록일 2022-10-04 09:43
조회수 361

유동규가 흘린 정보 남욱이 주워, 위례 토지매입 365억 대납
성남시가 위례신도시 민관 합동 개발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지급해야 했던 토지매매 계약금을 남욱 변호사 등 민간사업자가 대납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 계약금 대납에 도움을 준 건설사는 위례신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28018?sid=102

위례 의혹 공소장, 이재명 이름 18차례 등장

공소장에는 이재명 대표의 이름이 18차례 등장한다. 특히 유 전 본부장은 남 변호사로부터 위례 사업 수익성 검토 관련 자료를 본 뒤 “이 자료를 출력해주면 이재명 시장님께 올라가서 보고하겠다. 너희들이 위례 사업을 위한 팀을 구성하고 사업계획도 수립해 오면 성남시에서는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 주겠으니 돈을 좀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남 변호사는 늦어도 2014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는 자금을 마련해 주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이듬해 지방선거에서 이 대표는 실제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성남FC 의혹 공소장엔 “이재명 공모”

이와 별도로, 성남FC 후원금 의혹 공소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공모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대가로 성남FC 광고 후원금 명목의 뇌물 55억원을 주고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로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 A씨와 전 두산건설 대표 B씨를 불구속기소 하면서 공소장에 ‘당시 이재명 시장과 정진상 정책실장이 공모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찢은 요즘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