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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수 있었던 일을
본인들이 더 크게 확대해 버리게 만들었네요
참모진들의 아마추어 대응이 지금의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는데요
윤석렬이 참석한 자리와 주변분위기를 파악치 못하고 평소습관대로 막말시전한 윤석렬의
책임이 첫번째고 그뒤 막말을 대변하는 참모들의 눈물겨운 쉴드가 오히려 독이 된 사건이었네요
이미 해외유수의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관련 기사를 내놓고 논평까지
한 상황에서 윤석렬 본인이 살려면 오늘 도어스테핑에서 죄송하다고 사과
한마디 했으면 되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말을 하는군요
오늘의 윤석렬 발언은 언론과 국민을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했다고 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누가 죽나 한번 해보자는거죠. 그만큼 대비를 하고 있다는걸 뜻하는거고
자신있으니 맞짱한번 떠 보자고 하는거라고 보여집니다
본인 스스로가 하야를 결심하지 않는다면 박근혜때와 다르게 국민들이 촛불을
든다고 탄핵까지 가기 어려운 상황이 될거고 만약 이번에 촛불을 든다면
비폭력은 힘들듯하네요 아마도 공권력 투입으로 강제해산들의 조치를
취할거라고 보여집니다
결국은 군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윤석렬을 끌어내리기 어려운 상황까지 될듯 한데
과연 어떤 역사를 만들지 지켜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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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같은 것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