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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영상은 1분40초짜리 짧은 영상인데. 획기적이고 놀랍고 신기한 영상내용인데...
몽골 대통령이 예전 북한을 방문했을 때 대학생들 앞에서 자유와 인권을 강조하고 독재는 영원할 수 없다는 연설을 했습니다. 강연을 들은 김일성대학 학생들이 기립박수를 쳤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몽골 대통령이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학생들이 모인 강당에서 독재는 절대용납 못하고 독재정권은 타도되야 한다고 비난 연설한다. 이 연설에 김일성대학 학생들이 기립박수를 쳐대는데 여기가 북한이 맞나 싶다. 독재국가에서~~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국가가 바로 북한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rZe8hwUSs 왼쪽의 영문을 클릭하면 나
온다. (위에 클릭하세요.)
내용을 보고 알아보니 우선 학생들이 몽골어를 못 알아듣거나 번역이 잘못된건
아니라고 합니다. 즉 통역이 잘못된건 아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확실하진 않지만, 봐라.. ~ 우리 북한정권은 이 정도도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우습게 지나갈정도로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정권이다. 를 강조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요?
알고 보니 해당 영상에서 나오는 차히아긴 엘벡도르지 당시 대통령이 몽골을
민주화시킨 1990년 몽골혁명의 주역이었다고 합니다. 민주화 인사니..
어떤 탈북인은 남한은 자기들은 민주고 북한만 독재라고 생각하지만, 북한은
자기는 민주고 남한만 독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북 공히 세뇌당했다. 몽골은 이걸 이용, 시대착오적인 남북의 독재를 원론
적으로 비꼰거고 북의 학생애들이나 남의 우물안 개구리들은 모두 몽골대통
령에 열광한다.가련한 남북의 동포여! 이렇게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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