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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그 부모들이 분노했던 건 단순히 무슨 무슨 서류를 위조했다는 것이 아니라 흙수저로써는 절대로 가질 수 없었던 수많은 기회들이 금수저들에게는 넘치도록 주어졌다는 사실이죠.
이른바 스펙 품앗이인데 부모 인맥과 도움으로 여러 인턴이나 체험,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졌다는 겁니다. 입시가 공정한 줄 알았더니 소위 그들만의 리그였죠.
유승민씨가 청년들의 허탈함과 분노를 잘 안다고 하니까 그럼 당신 자식들의 대입 스펙을 공개하는건 어떻습니까?
보니까 당신 자식들도 명문대에 다녔더군요. 당신 자식들이 금수저인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죠. 마침 조국 자식들과 나이대도 비슷하니 당신 자식들은 단 하나의 부모 도움없이 대입에 성공했는지 보자는 겁니다.
윤석열씨는 자식이 없고, 홍준표씨 자식은 장성해서 해당사항이 없으니 만일 당신 자식들이 아버지의 도움없이 흙수저처럼 대입에 성공했다면 대선 후보로써 청년들의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니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배신자 이미지도 좀 덜고 청년들과 그 부모의 마음을 흔들 수 있으니 꼭 자식들 대입 스펙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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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모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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