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In0FAVvTUf8
대한민국-호주 정상회담 요약: 호주도 한국이랑 끕이 맞는다고 말하고싶은 호주를 한국이 용인해주었습니다. 호주를 통해 우회적으로 G7에서 영연방 국가 비중이 커진 D10 구도로 확충되는 영국의 구상이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https://youtu.be/-nmG3hWQmNY
아스트라제네카 CEO 면담 요약: 한국이 유일하게 제대로 작동되는(=백신을 후진국에게 수출해줄 수 있는)국가라서 중요도가 막중함이 재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대한민국의 바이오메디컬 협력은 확대되길 희망중입니다.
https://youtu.be/VwiGFiuULQA
대한민국-EU 정상회담 요약: 유럽연합은 친영국가 과반이 되어버리는 D10 구도에 대하여 노골적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이 유럽과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민국은 주체적인 협상의 당사자로서 유럽에게 친유럽적인 목소리 또한 낼 것임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유럽연합은 한국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EU 관계를 크게 시사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무역계에서 경쟁상대였기 때문에 관계가 소흘할수밖에 없었던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강대국과의 안보, 문화, 경제 등의 협력생태계 구축을 시사합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유럽과의 무역범위를 마구 확충중입니다.)
바꿔말해서 D10이 성사될지는 대한민국과 EU의 협상이 끝나면서 진행될 것이므로 올해 말에나 가야지 윤곽이 잡히리라 예상됨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각국 입장에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 중국과의 전면적인 경쟁을 선포한 미국은 동료를 모으고있습니다. G7으로 대변되는 1세계 선두그룹만으로는 중국을 견제할 수 없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을 완벽하게 축출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대체하는 우호적인 국가와 중국의 약점을 쥐고있는 국가들이 필요했습니다. 미국은 D10으로 상징되는 자유선진국가의 확대를 원합니다.
영국 - 유럽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패배한 영국은 영연방 국가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생존의 길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습니다. 영국은 유럽연합에 준하는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친영국가들을 G7에 추가시킨 D10을 제안하였습니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영국은 독자적인 경제 블록을 지니고 다른 모든 국가들에 대한 파워게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연합 및 가맹국 - D10으로 다시 한번 영국이 국제정세에 주도권을 잡는것을 원하지 않는 유럽연합 강대국들은 미국과의 협상을 이어나가고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위기의식이 고조된 유럽연합은 D10 구도가 유럽연합에게 득보다 실이 많은것을 뒤집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자국의 생존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 대한민국에게 이번 회담과 D10 구도는 유사이래 가장 큰 기회입니다. 그러나 선진국 사회의 말석으로서 각종 국제협력에 있어서 큰 출혈을 감수해야하는 입장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직접적으로 이득이 없는 국제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손실을 각오해야합니다. 체질적으로 작은 국가인 대한민국이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는 한계가 있으며 대한민국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자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일본 - 아시아를 대변하는 지역강국 국가로서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해서 지배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일본은 서방세계 주도의 코로나19 방역청사진에 대하여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지기반이 무너져가는 스가 정권의 일본은 자국의 생존을 도모하는데 급급한 상황입니다. 일본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권역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G7국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현상황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호주, 인도, 남아공 - 대중국 견제를 빌미로 국가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져있습니다. 그러나 네 국가들은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통제하는 민주주의 정권을 가진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코로나19와 정권의 안정성이 의심받는 상황입니다. 캐나다, 호주, 인도, 남아공은 대한민국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자국의 안정성을 안팎으로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니다.
현제 1세계 국가들의 재규합을 선포한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은 크나큰 변화의 바람을 불어모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에 합류하는 국가들 중 가장 능동적이고 자주적으로 실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입장에 선 국가입니다. 앞으로의 문재인 정부의 외교능력이 향후 대한민국의 생존에 크나큰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합니다. 미국이 중국의 견제를 위해 러시아까지 협력하는것을 희망하는 판국이므로 대한민국의 중립적인 위치가 앞으로도 크게 활약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서구 국가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희생입니다. 노골적으로 군사적 활동에 동참할 것을 원하고 있으며 경제 협력은 다시말해서 대한민국이 자유무역을 통해 경쟁할 수 있는 산업이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역량이 협력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입지는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언론에서 보도를 안했을 뿐이지 분 단위로 우리나라의 생명줄이 당겼다 풀렸다 하는 상황인데 생각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잘 대응하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됩니다.
* 싱아횽아, 우엉우엉차, 밀레지움 님에 의해 자유게시판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1-06-13 21:42 / no : 7470120) | 
등록안내
0
62
[* 비회원 *]
댕이네
라미2 / 대한민국이 중요한 시기에 문프라서 다행이네요
댕이네 / 그네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G7 초대 받고도 안갔지 ㅋㅋㅋ 진짜 역사적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