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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토벌 대가로 꽃길 누린 한동훈이 유일대안?

그 기타3인의 쪽박 깨는 '비렁이 자루찢기'에 '어대한'이 굳어지나보다.

보수동포들이 한을 선호하는 건 보수회복 염원일 것이다.

그러나 그건 허망한 망상이다.

이미 한은 그 많은 세월과 공권력을 동원하여 이재명을 뒤졌지만 허탕쳤고

총선에서도 크게 패한 패장이다.

그런 무능이 입증된 패장의 오기에 찬 권토중래가 과연 파장의 의붓아비라도 되나?

또한 궁민은 검사출신 초짜 '갑툭튀'에게 등발등 다 뎄다

오죽하면 입에 담기도 민망한 탄핵을 청원하는이들이 140만도 넘을까.

그런데 자라보고 놀란 가슴 국민이 솥뚜껑 한동훈에게 대권의 소임을 맡길까?

만일 그렇다면 그건 나라가 미치고 투표권자들이 미친 것이다.

연이나 민선 대통령직은 국민기대감의 다른 말인데 기대감은 신비주의에서 나온다.

과연 나대기 좋아하는 관종 한동훈이 신비주의자인가?

그는 토론장에 나와 문재인정권과 가장 잘 싸운 자는 자기라고 그걸 자랑이랍시고 하더라만

대통령과 맞짱뜨는 하극상자는 국민과도 맞장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