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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명이나 탈당권고는 다시 가처분이 인용될 위험성이 있었는데...
오전 재판부의 비대위 가처분 기각 결정으로 일단 그런 무리수까지 둘 필요성이 사라짐.
그럼 남은것은 당원권 정지 기간일뿐...
내년 1월8일 1차 당원권 정지가 풀리는데...만약 그때까지 국짐의 전당대회가 열리지 못하면...
준석이가 대표 복귀하고 다시 출마할 위험성이 있었는데...준석이의 당권도전은 완전히 무산시켜버림.
문제는 2024년 4월에 있는 총선임.
1년 추가 징계를 받았으니 준석이의 당원권 정지는 2024년 1월 8일까지고...보통 총선 출마자 등록기간이 총선 한달여전이니...
기간만 생각하면 빠듯하게 가능은 함.
물론 징계 2회를 받았고, 이미 3번 낙선했기 때문에 본래라면 공천이 어렵겠지만...물리적으로 불가능은 아니라는것임.
국짐이 뭐 그리 원칙적인 집단도 아니고.. 사유야 가져다가 붙혀서 공천해줄수도 있는것이고...
만약 2년 징계를 때렸다면 총선출마도 불가능해지고, 그럼 준석이가 그냥 막 나가면서 용산개고기 들이박고 다닐텐데...
앞으로 개처럼 기면 총선에서 공천줄수도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것임.
당분간은 준석이가 조용히 있기는 할것임. 내년이 중순이후가 문제인데...
용산 개고기에 충성을 보여주고 공천을 구걸할건지...아니면 그냥 들이박고 총선 이후를 노릴건지...
이건 내년 중순이후 용산개고기 지지율이 좌우할것으로 보임.
용산개고기 지지율이 35%선 밑이라서 국짐내에서도 반기를 들기 시작하고 공천받아봐야 노원에서 이길 가능성이 별로 안 보이면 들이박을 것이고..
만약 지지율이 45%선 위로 가서 총선이 해볼만하다고 여겨진다면 조금씩 태세전환하면서 민주당까고 다닐 가능성이 농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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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이 기각될줗 몰랐네요. 법적인 판단은 국짐당 의원 판단이 맞는건지 가치관적인 혼돈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