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김일창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 일시가 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오는 27일 이후로 정해졌다. 최근 국민의힘의 입당 압박과 '전언정치' 비판, 대변인 사퇴에 이어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사태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윤 전 총장이 인재 영입과 정책 구상을 위해 일단 호흡을 가다듬고 전열을 정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 선언은 27일 이후에 이뤄진다.
전날 임명된 윤 전 총장 측 최지현 부대변인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를 고민 중"이라며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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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김일창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 일시가 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오는 27일 이후로 정해졌다.
최근 국민의힘의 입당 압박과 '전언정치' 비판, 대변인 사퇴에 이어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사태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윤 전 총장이 인재 영입과 정책 구상을 위해 일단 호흡을 가다듬고 전열을 정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 선언은 27일 이후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