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이라고 식당같은 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업종 특성에 따른 면도 있죠

중대재해처벌법 완화하면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들 더욱 죽어나겠네요.

'노동자가 원하면 시간조절'이라는 타이틀 내걸고 회사에서 종이한장 내밀겁니다.

내가 원해서 연장근무를 하기로 했다.   라는 내용에 사인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무제한 연장근무는 내가 원해서 한걸로 되는거에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저러면 거부할 수 있을까요?

나라가 52시간을 강제하는게 괜히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oouu 

일 잘하는 직원 120시간 돌리고

일 좀 못한다싶으면 노동유연화로 짤라버려야죠

그게 바로 생산성 아니겠습니까.

@unicorns 글쎄요

현장에서는 초과수당에 더 좋아할것 같은데요

월급 받아보면 차이가 엄청 커요

너무 착취니 비착취니 80년대 마인드로 접근하시는게 아닌지

@랑아아빠발 

일잘하는 직원은 일하다가 과로로 병원행

좀 못하는 직원은 실업자행

판타스틱한 사회네요

@unicorns 

윤석렬은 합니다..아니... 하겠지요?? ㅎㅎ

@oouu 

그게바로

외노자의 마인드죠.   실제로 외노자들은 잠시 있다 가는 사람들이라서 초과수당을 더 선호하긴 하죠.

@랑아아빠발 

무당이 해도 된다고 점괘를 주고 김건희가 시키겠죠

"오빠 해"

@oouu 

잘하는 사람은 더 일하고 초과수당 받고

좀만 못하면 짤라버리면되고.. 

사업주라면 당연히 잘하는 사람 120시간 굴리지 뭐하러 생산성 떨어지는 직원 비싼 돈 줘가며 굴리나요 ㅋㅋ

@unicorns 아 이런 분 보면 답답해요

지금이 80년대 청계청 미씽 돌리는 시기가 아니에요

52시간이 어려운 업종도 있고 시기도 있고

유도리 있게 하자는데 전 국민 다 죽인다는 식으로 몰아가니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 시대에 살면서도

자본가가 노동자를 죽이네 이런 생각을 못 버리니

@oouu 윤 당선되거든 유도리있게 안짤리게 열심히 하세요 ㅎㅎ

하여튼 열심히 하셔야지 방법이 없어요 ㅎㅎㅎ

@oouu 

전 월 초과시간 120시간도해보고 52시간도 해봤는데 그놈의 유도리는 경영자에겐 없어요

경영자들은 120시간을 더 일할 사람을 뽑지 52시간을 할 사람을 뽑지 않겠죠. 그렇죠?

자본가가 알아서 뭘 해주지는 않아요.  

현재의 52시간이나 주5일도 정착되는데 근 20여년이 걸렸고 

그나마 그때 변화주지 않았으면 자본가들이 알아서 변화를 줬을까요?

이건 산업혁명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에서 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