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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지지자들의 말을 얼마나 반영하냐에 투표가 결정된다고 봅니다.20
- 은하단
- 등록일 2021-06-16 22:11
-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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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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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dY
당시에도 20대들과 토론회 같은건 했어요
박용진 의원은 '남성 역차별'을 주장하는 한 시민에게 "싸우자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면서 "지적한 사례는 정당의 책임이지 여성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가르치려 들기만 했죠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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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스
2030잡아야 선거에 이기니 싫어도 두쪽다 말은 잘 들어줄거라 봅니다 근데 민주당은 그동안 해온게 잇어서 2030세대한테 혐오수준까지 간지라 극복할려면 엄청나게 노력해야 될겁니다 사실상 힘들다고 보긴해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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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단
그러니 국힘당을 지지하겠죠. 국힘당이 너무 개판인걸 아는데 국힘당에게 2030이 원하는거 접수되게 만드는게 아니라 이준석을 통해서 국힘당을 뜯어고쳐 쓰겠다는 생각 같아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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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스
민주당이 퇴보하지않고 진보할려면 극성지지자분들도 바뀌어야 된다고 봐요 좀만 쓴소리하면 문자폭탄보내고 하니 의원들도 목소리 못내죠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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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터
그래서 선택한게 국힘당요? ㅋㅋ 그건 그냥 핑계죠.. 태극기부대랑 한배를 타겟다는 건데요 ㅋ
국힘당이 태극기 부대를 못버려요. 아무리 2030이 중요하다지만 태극기 부대 세력한테는 안되죠 ㅋㅋ 뭐 두고봅시다. 이준석은 시금석이 될거에요. ㅋ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거 같습니다. 벌써 부터 고용유연화,cctv등 빵빵 터지는데요 ㅋㅋ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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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단
저도 지금 그건 보고 있습니다 . 근데 그러면 2030 이 너무 안됐자나요 그래서 그냥 웃고 넘길 일이 아닌거같아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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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스
@아웃라이터 국힘당 지지하는이유 딴거없어요 걍 도구수단입니다 민주당이 너무 싫어서 정권교체 해야 된다는 생각뿐이에요 국힘당을 좋아해서 지지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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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단
@프렝스 국힘당을 도구로 쓰기에는 낡았어요.이번 대표 인사를 통해 봤네요. 2030 목소리를 들을 역량이 없다고 봐요.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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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렝스
@은하단 2030한테 민주당은 낡은도구도 안되는 극혐수준이라 국힘당이 낡던 신경 안쓸겁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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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단
@프렝스 80년 삼당합당 전두환 노태우시절부터 지금까지 볼때 민주당이 극혐이든 아니든 야당으로서 별의별일을 모두 겪은 거대한 당입니다. 쇄신은 밥먹듯이 했던 당이라서 지금 2030이 극혐하는거보다 더한일도 겪고 쉽게 볼 수있는 당이 아니라 제가 국힘당보다 민주당에게 더 점수 주는거에요.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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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노처녀
전 2030의견 반영이란건 따로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권익위 결과로 12명 탈당시킨다에 대다수가 찬성을 보냈죠. 그런식으로 쌓아가면 된다고 봅니다. 2030이 아니라 계층에 이익에 부합하는 입법으로 차별되는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키워드는 언제나 정의(공정)입니다. 시대정신? 경제 아닌적 있나요? 의료법, 중대재해기업법 개정, 개혁입법..성과를 보여줘야죠 제가봐도 이낙연 김태년 콤비는 국민의힘과 차별성을 못 보여줬어요. 잘하면 됩니다. 애시당초 민주당에게 기대한걸 해내면 됩니다. 아직 대선판에 대세는 없어요. 임기말 대통령보다 지지율 앞서는 차기주자가 없죠. 과거 여론조사상 대세는 김영삼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였죠. 재밌죠. 이준석이 뜻밖에 기여를 할 가능성도 크구요. 2030의 요구가 아니라 노동계층의 요구, 이익을 위한 입법이 답이라고 봅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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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단
2030이 입법분야 모두 보고 고려하면 좋겠지만 그 중 1020에선 거의 딱 하나두개 정도만 보고 있는거 같아요. 페미니즘 얘기인데 우스개소리로 언젠가 제가 대학 남자 화장실 들어가서 볼 일 보는데 요즘 몰카찍는사진 경고 스티커에 "모든 남자를 범죄자로 보지말라"고 적어놨더라구요. 1020은 페미니즘 교육에 거의 경기를 일으킬정도로 문제인식이 커보여요. 왜냐면 선생님을 통해 거부할 수 없이 교육을 받아야 해서 반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보입니다. 자신들이 생각했을때 이 불공정함을 안들어준다는걸 이준석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더 깊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근거가 아닌 상대적으로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작용이죠. 이게 투표로 결과가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1020에게서 계속 비슷한 말이 반복해서 나오고 그 근거를 찾아내서 발굴해내어 자기들의 주장을 더 강화시키고 있어보여요 "페미니즘은 불공정하다. 양성평등이 합리적이다" 라고요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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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표노처녀
1020은 다른 세대보다 감성적일겁니다. 젊으니까..전 반페미는 님이 지적하신 교육부분 빼곤 그냥 먹고사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교육 부분은 빨리 멈춰야 합니다. 그 교육은 반발하는 상황을 보면 실효도 없고 내용적으로도 옳지도 않아보입니다. 오은영박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도대체 이런 방식을 채택하는 전문가란게 누구인지? 일자리 할당이나 여성우대는 적은 일자리가 결국 문제라고 봅니다. 교육을 뺀 나머지는 반페미와 상관없는 그냥 먹고살게 해달라라고 봅니다. 일자리가 너무 적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만드기 위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시키는거는 맞지만 결국 20대 직격탄 맞았습니다. 그 밑세대는 좋아졌지만 20대는 일자리가 더 없어졌죠. 이거 누군가는 해야하는 폭탄돌리기 상황에서 문통은 했습니다. 욕 먹을 각오하고 해야되는거고 욕 먹는거죠. 그런 부분을 알기에 돌아선 20대는 이해하는 편입니다. 일자리 많아지면 배려에 대한 여유가 생기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는거죠. 어려울 수록 극우가 고개를 드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신들의 어려움을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로 풀다 소크라테스를 죽음까지 내몬 모습이 요즘 자주 생각납니다. 그 감성은 그렇습니다. 이해를 합니다. 다만 제가 아쉬운건 20대는 똑똑하다 하지만 자기이익을 잘 챙기지 못해 보입니다. 언론이 그렇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주제를 던져주질 못해요. 우리 2030땐 정말 대기업 재벌 엄청 깠거든요. IMF때 갑자기 채용시장 줄고, 극복하고 경기 좋아지는데도 욕심믾은 돼지마냥 기업의 채용은 IMF이전으로 돌아가질 않고 유보금만 쌓이죠. 대기업 나라에서 혜택 많이 받습니다. 힘들때 세금으로 다 살려놨잖아요. 힘들 때 세금으로 도와줬는데 풀지를 않으니까 화가나죠. 고용해라! 정규직화해라! 복지개선해라! 지금 20세대는 기업에 대한 외침은 없습니다. 그게 답답하고 어리석은거죠. 언론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가장 성역화 되어있고 만만한게 정부입니다. 이재용 사면 여론보고 좀 웃겼어요. 기업을 쥐어짜야한다는 각성이 없는한 고용이 나아질 이유가 없습니다. 여론에서 뒷받침 안되면 정부도 못 건드리죠. 그런 상황에 낙수효과 얘기하는 국민의힘이라니... 고용은 얘기없이 반페미만 외치면 되는건지... 답답합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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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두고 봅시다. ㅋㅋ
일단 박근혜랑 대화를 해보고도 국힘당에 들어갔다는거에서 부터 에러에요 ㅋㅋ
박근혜랑 대화를 안해본 나도 알겠는데 ㅋㅋ
일단 양성평등 그거 자체를 들고 와서 당대표까지 됐으니 이게 현실이죠. 그만큼 양성평등을 2030이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이준석이 할 수 있냐없냐를 보는게 아니고 양성평등이 2030에게는 태풍입니다.
문재앙 내로남불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상하게도..이준석의 대표당선은 민주당에겐 좋게 국민의힘엔 안좋게 작용 될 것 같은 분위기네요
아직 시작 안했고 윤석열과의 단일화 때부터 언론이 이이제이 대리전 치르겠죠. 이미 언론 양쪽이 치열합니다. 국민의힘편 윤석열편.
민주당은 입법만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