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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뉴스 꼭지
과연 민노총이 윤석열의 지지율을 올려줬을까?
10월 3주를 기준으로 보면 지지율이 꾸준하게 1%씩 오른다고(안쓰럽다 --;)
갤럽만 오른게 아니라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로 올랐다고
갤럽조사의 긍정평가 이유 분석 - '노조대응'이 8%로 높다고 함
(그런데 갤럽조사에서 '모름/응답거절'이 가장 높은 15%를 차지하니까 '노조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취임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척이나 낮은 지지율
직무수행 부정평가에서 소통미흡이 12%로 높음
(그런데 '소통미흡'하고 '독단적 일방적'이라는 말이 비슷한 말일텐데... 이 둘을 합쳐서 '일방소통'이라고 한다면 무려 21%)
그래서 질문 '민노총이 올려준 윤지지율?'의 답은 '국정도 빌드업부터!'
(그러니까... 민노총이 올려준건지 아닌건지 명확하지가 않네요)
여성 앵커의 멘트
'국정도 빌드업부터로 하겠습니다.
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벤투 감독의 빌드업 전략이 결실을 얻은 거란 평가가 있죠.
후방에서부터 정확한 패스로 차근차근 쌓아올리는 방식인데 국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든 경제든 운에 맡기는 식의 한방 전략보다는 지지율 답보 상태일수록 큰 욕심없이
기초부터 다시 하나하나 다져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든 경제든 운에 맡기는 식의 한방 전략보다는 지지율 답보 상태일수록 큰 욕심없이 기초부터 다시 하나하나 다져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는 그러니까
'지지율 쉽게 안오를거다. 사고칠 생각은 말고 작은 것부터 제대로 해라'로 바꿀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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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뉴스를 보면서 참 애쓴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