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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취임후부터 총선준비에 올인함. 국힘 당대표급 다 날리고 원하는 바지 앉혀서 국힘을 장악하는 동시에 이재명 범죄자 프레임 씌워서 구속하고 감옥보내기. 이 과정에서 민주당 내분나서 갈라지면 지지자들은 총선이고뭐고 이재명 살려내라고 아우성쳤을거임. 이런 계획이 진행되었는데 유창훈판사가 체포영장 기각하는 바람에 다 틀어짐. 야권지지자들은 야권이 200석 이상을 얻어서 특검 시원시원하게 진행하고 여차하면 개헌에 탄핵까지 바랬던게 사실인데 이런 지지자들에겐 좀 아쉬운 결과는 맞음. 윤석열은 임기내내 최초의 여소야대 지속정부인데 이는 곧 임기내내 식물정부가 될거란 소리. 범야권 192석 최대 의석수 달성. 민주당 단독으론 175석인데 지난 국회에비해서 인적쇄신으로인해 양질 또는 전투력이 강화된 175석이라고봄. 이낙연,조응천,이원욱,이상민,송갑석,박용진 등등 내부총질하면서 입만열면 엄중,역풍 나불거렸던 내부 발목잡이들이 알아서 정리됐고 조국신당까지 있으니 범 야권을 반윤192석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22대국회의 전투력은 기대해볼만 함. 특검 김건희특검 채상병 수사외압특검(런종섭 포함) 고발사주특검 이태원특검 양평고속도로특검 대장동특검 한동훈특검까지 등등 줄줄이 특검이 기다리고있는데 과연 윤석열이 이걸 다 거부권을 쓸수있을까가 관건. 윤석열. 윤석열은 이제 국회 더 정확히는 국힘눈치를 볼수밖에없음. 총선에서 윤석열과 선긋고 노선 갈아타면서 런종섭 문제와 사시미 수석 사퇴까지 거론했던 애들이 국회의원이 됐고 당선 되자마자 안철수는 윤석열한테 의대정원 유예하고 책임자 경질하라고 바로 들이받는 모습에서 국힘vs윤석열, 친윤vs반윤, 친윤vs친한 등등 국힘의 내부분열과 지금까지 윤석열에 질질 끌려온 모습에서 어떤식으로든 변화를 모색할것으로 보임. 보궐이나 지방선거, 다음 대선까지 바라본다면 보수재건을 핑계로 윤석열과는 거리를 둘수밖에.. 한동훈. 총선패배의 책임을지고 사퇴했지만 속으로는 '이게 왜 나때문이지?'라고 생각할듯 일단 조중동에서는 총선 끝날때까지 찌그러져 있으라는 말을 안듣고 대파들고 설쳐서 폭망한 윤석열을 까면서 여전히 한동훈을 띄울건데 이는 말안듣고 실패한 윤석열보다 미래권력 가능성이 있는 한동훈이 더 효용가치가 있기때문. 국힘은 한동훈의 사퇴로 또 비대위원장을 앉히거나 전당대회를 해야하는데 총선패배의 책임을지고 사퇴한 한동훈이 책임론을 딛고 다시 당대표로 출마할수있을지.. 국힘의 혼란. 나경원,안철수,유승민등의 중진들과 윤석열과 적당히 선긋기했었던 김용태,김재섭등 젊은피의 발언이 세질수밖에 없음. 이대로는 대선 못치를거고 어떻게든 쇄신하고 재건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이때 반윤vs친윤vs친한 등등 내부갈등이 볼만할듯. 윤석열은 국힘내부에 적을많이 만든걸 후회할지도.. 민주당은 이때를 잘 노리면?ㅋ 저는 대충 이렇게 흘러갈거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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