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유게시판 입니다.

이준석은 콘크리트의 지지를 못받아요. 그렇다고 중도나 확장만으로 선거를 이기긴 힘들고

게다가 보수정당 보수후보로 나올텐데 보수층에게서 표를 못받는 보수후보라는게 의미가 없죠

지지층을 집결시킬수 있는게 기본이 돼야하는데 투표를 안해주거나 상대에게 표줘서 떨어뜨리겠다고 투표장 나오면

@모를락 그래서 당안나가는거죠. 뭐 어쨋던 이 지지율이면 다시복귀합니다.  지금 총선치루면 180석 어게인입니다. 공천만 받고 윤석열 등뒤에 칼꼽을 인간이 한트럭이라서요. 오세훈 얼굴팔고 이준석 화해 모드하면서 윤석열한테 슬쩍 발빼고 반윤코인 타고 총선치루려는거 다 보입니다. 

@파퓰러스 어차피 공천을 안해줄거라. 윤핵관들은 자기 선거만 생각하면 그만이고

지지층 여론이 저런데 이준석 데려와봐야 마이너스죠. 왜 데려왔냐 소리 나올거라

복귀를 원하는건 2030일테지만 국힘 지지층은 60대이상이 핵심이거든요

바램과 현실은 다른거죠

그렇다고 이준석이 당장 대선후보급도 안되고, 자기 선거 한번도 이긴적이 없어서

게다가 공천자격놓고 심사한다고해놔서 국힘내 여론도 안좋은걸로 알고있네요. 이준석 와봐야 피해볼사람들이 많아서(현직이나 지방토호들 공천자격 뺏어버리겠다는 방안이라 내부에서 분위기가 매우 안좋고, 이준석은 공천전에 쳐내야한다는 여론이 많았다고 알고있음)

공천못받고 총선나가서 무소속으로 당선될 힘이 있는것도 아니고

표 나눠먹는걸로 공천후보를 떨어뜨릴정도힘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 거기까지죠

그렇다고 2030이 나중에 4050돼서 자신을 대선후보급으로 만들어줄때까지 기다리긴 20년도 더 남아서 그때까지 국회의원 한번도 못해보고 정치경력을 이어갈수있을지도 불확실해서..오래 해먹으려면 선거이기고 다선이라도 계속 이어가야하거든요

2030의 지지는 분명 있지만 그게 지금 국힘자체를 바꿀정도로 큰게 아니고 너무 과대평가돼있죠. 그게 됐으면 지금 이준석이 당대표에서 쫓겨나지도 않았을거고, 국회의원 몇번은 했겠죠

@모를락 안될 노원이라서 공천 받습니다. 안철수가 반드시 해줍니다. 이양반 대통령이 꿈인 사람이라 총선망하면 대통령 꿈도 끝납니다. 그리고 무슨 말 하는지는 잘알겠으나 그땐 친박친이 10년전쟁때 이야기고 강용석 6%에서  0.9%나오는거보고 그 생각 접었습니다.

@파퓰러스 안철수가 이준석을요?ㅋㅋㅋ둘이 사이 안좋은데다

안철수도 국힘내 힘이 없는데..그나마 이준석처럼 쳐내질 급은 아니지만 안철수가 왜 이준석을 돕겠어요

오히려 죽이면 죽이죠. 국힘내에 이준석편 없어요. 그런 세력을 만든적도 없었고, 탄핵때문에 미운털 박힌 인물인데

유일한 경력이 이번에 당대표한게 전부고 이준석이 다른 사람을 선거에서 이기게해줄 힘도 없구요.

그래서 이번에 어떻게든 당대표 버텨서 공천권 잡으려고 했던건데(공천주면 세가 만들어졌겠죠) 그걸 놔두고 볼 윤석열이나 윤핵관들이 아니죠. 자기들이 자기사람들 공천줘서 심고싶어하지. 이준석 세불릴일을 왜 해줘요

대선때야 1%로도 당락이 결정되니까 표를 끌어올 구석이 있었더니 이용했던거고, 이용하고 자기선거 끝났으니 버린거죠. 어차피 마음에도 안들었던거 단물빨고 

@모를락 ㅋㅋㅋ; 아무리 이준석이 미워도 "총선 망쳐놓고 대선을 왜나오시나 책임지고 물러나시라" 는 안철수 정치인생이 부정당하는 겁니다. 대통령 안철수는 물거품이되는거죠. 그리고 지지율 20%대에서 총선치룬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는겁니다. 이미 총선해볼만 하다는 전제를 까신거같아서요.

참고로 총선은 출구조사조차 오차범위가 30석가까이 납니다. 1%차로 맞추고 그런거없어요

@파퓰러스 안철수 별명이 간철수에요. 그리고 노원에서부터 이준석이 안철수 계속 비판했고, 당내 영입도 반대했던 인물이 이준석인데..안철수가 입당해서도 둘이 안좋았고

그리고 이번에 당대표에서 쳐낼때 권선동이랑 안철수랑 만났던거 아시죠?

어차피 탄핵이후에도 별다른 개혁없이 대구나 경북으로도 만족했던 국힘입니다. 자기선거가 가장 중요하죠. 

윤석열도 보면 당선되고 지지율에는 별로 관심없다고 말하면서 임기중 자기사람 꽂아넣고, 이권 해먹으려는데 혈안같구요

자기임기때 어떤 평가를 받냐, 역사의식이나 그런건 별로 상관없어하는 모양새라. 평가가 중요했으면 물난리가 그렇게 났는데, 총선도 있고, 처신을 이렇게 안하죠. 다음날이라도 상황실 남아서 재난대책회의에 남아있는 모습 쇼라도 연출하지. 그런게 일절없죠.

어차피 국힘출신도 아니니 윤핵관들하고 붙어먹으면서 적당히 임기보내고 그후 국힘 미래가 어떻건 윤석열은 별로 관심없어보이기도하구요. 그냥 임기때 해먹을거 해먹고 대통령 한번 해봤고 술이나 먹다 내려올 생각일수도 있음. 다만 이준석처럼 자꾸 뭘 하려고 시끄럽게 굴고 귀찮게 구는 애들은 쳐내서 윤핵관들이 내시처럼 해먹는게 임기동안 편하겠다 생각했을순 있겠죠. 게다가 어쨌든 현직 대통령 이제 임기 석달인데 지금 이준석이 뭘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이준석 편들어줄 사람도 없구요. 유승민이 이준석 업글버젼인데 정권하고 각세웠던게 임기말인데다, 그나마 유승민은 정치경력이나 tk세력도 있었는데도 별로 끝이 안좋았죠. 그때도 총선때 선거 지더라도 친박감별사 얘기 나왔죠. 다수의석도 좋지만, 대통령말 잘듣는 소수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케이스가 이미 있음. 이준석이 나은게 없는데 어떻게 이겨요. 지는 싸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