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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캐치프레이즈(?)를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故 박원순 시장님이 2018년 신년사와 3선 도전시 왕왕 언급된 선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문구이지만,
대중적 언어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조금 쓰다가 곧 안쓰시더라구요 -_-;;)
요즘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합니다.
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든지는 좀 된 것 같지만,
적어도 지난 5년간은 그런 느낌이 크진 않았어요.
온전하진 않더라도 기댈 곳이 있겠구나
완벽하진 않더라도 아예 낭떠러지는 아니겠구나..
그런데 지금은..(이하 심한말 생략)
기댈 곳이 없어졌다고 생각되는 요즘
부쩍 생각나는 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대를 읽고, 스스로의 역할이 무엇인지 캐치하는 능력이 탁월했던 정치인이 사라진 게 참 안타깝네요.
행정가, 사회운동가, 변호사, 소셜디자이너 등등 많은 직함(?)이 있었지만,
저는 시대를 읽을 줄 알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행동했기에 참된 정치인이 가장 적절한 타이틀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밤에 일하기 싫어 올리는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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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의 시대를 넘어 사회적 우정의 시대로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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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캐치프레이즈(?)를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故 박원순 시장님이 2018년 신년사와 3선 도전시 왕왕 언급된 선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문구이지만, 대중적 언어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조금 쓰다가 곧 안쓰시더라구요 -_-;;) 요즘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합니다. 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든지는 좀 된 것 같지만, 적어도 지난 5년간은 그런 느낌이 크진 않았어요. 온전하진 않더라도 기댈 곳이 있겠구나 완벽하진 않더라도 아예 낭떠러지는 아니겠구나.. 그런데 지금은..(이하 심한말 생략) 기댈 곳이 없어졌다고 생각되는 요즘 부쩍 생각나는 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시대를 읽고, 스스로의 역할이 무엇인지 캐치하는 능력이 탁월했던 정치인이 사라진 게 참 안타깝네요. 행정가, 사회운동가, 변호사, 소셜디자이너 등등 많은 직함(?)이 있었지만, 저는 시대를 읽을 줄 알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잘 알고 행동했기에 참된 정치인이 가장 적절한 타이틀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밤에 일하기 싫어 올리는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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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은 시대에
어눌한 듯 할 말 확실하게 해주면
진짜 위안이 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