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한국전쟁. 김일성의 전쟁 개시 의도

신복룡

이 기사는 한국 전쟁이 내전이었다는 가설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것이 김일성의 책임을 면하는 것은 아니다. 1950년 6월 25일의 공격은 분명히 김일성의 결정이었다. 그는 전쟁을 통해 국가 건설 단계에서의 초기 갈등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김일성은 한국 전체를 무력으로 점령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는 잘못 판단했고 서울 점령과 남한 정치 지도자들의 억류와의 정치적 협상을 통해 한국 전체를 공산화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미국은 북한으로부터의 침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예상했다. 

한국전쟁은 전쟁 침략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고, 그들은 그것을 재무장에 사용했다. 이런 점에서 한국에서 모든 것을 불태우는 전략은 미국의 책임이다. 625전쟁의 1차적 책임은 김일성에게 있다. 그러나 그는 패배의 희생양이 필요했고 그의 주요 정치적 라이벌인 박헌영을 선택했다. 비록 그가 전략적 실패와 극단적인 좌파 모험주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지만, 한국전쟁은 박씨의 책임이 아니었다.

서론

전쟁은 역사의 비극적인 부분이다. 세계사의 길이 추적될 때, 전쟁은 세계 거의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다. 전쟁은 정치적 살인 정치 그 자체는 전쟁이지만 실제 살인은 없다. 실제 전쟁 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쟁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한국전쟁도 예외는 아니며, 한국전쟁은 비극 그 자체를 반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극의 반복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를 배우기 위해서 연구된다.

625전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미묘하다. 한국 전쟁은 일부와 관련되어 있다.

한국학평론 제7권 제3호: 133-1991 © 2004 참조

가장 큰 논란은 그 원인과 책임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전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보수주의 학자들은 미국의 문서를 근거로 북한이 남한을 침략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공산주의 학자들과 수정주의자들은 남한이 북한을 침략했다고 주장한다. 

수정주의자들은 그것이 내전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장은 김일성이 한국전쟁을 일으켰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왜 전쟁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는가?"라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염두에 두고 1950년 6월의 상황을 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쟁을 일으킨 그의 의도는 무엇인가?"와 "전쟁에서 그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 이제, "누가 전쟁을 시작했는가? "북한인가 남한인가?"는 아마도 너무 모호할 것이다. 남한이 북한을 먼저 공격했다면 어떻게 3일 만에 수도를 잃을 수 있었을까(볼코고노프 1993:375-376). 본 논문은 한국의 우파적 분위기 속에서 비밀 또는 과장되어 왔고 북한의 경직된 체제하에서 은폐 또는 왜곡되어 온 사실들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역사로서의 한국전쟁(하루키 1995:337)은 사실에서 이념적 색채를 지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는 "한국전쟁에 대한 남북한 공식 역사학은 모두 반쪽 진실, 비판적 누락, 계급장 꾸미기, 노골적인 거짓말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했다.상대방이 전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하면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1990년 커밍스:

존 메릴은 "남북한이 전쟁의 기원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치 전쟁의 원인이 노골적인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한국전쟁(1982년 굴덴)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다. 그 이후로, 반세기가 흘렀고, 냉전의 견고한 벽은 더 이상 세워지지 않았다. 

이제 통일의 가능성이 대두될 때 우리는 자유롭게 진실을 말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김일성의 의도와 왜 전쟁을 시작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것은 역사를 화해시키기 위해 행해져야 한다. 한국전쟁을 한탄과 단편적인 추측의 전쟁이 아닌 실제 역사로 쓸 때다.

우리는 우파 시대에 일관되게 촉구되어 온 전통적인 입장을 재고해야 한다. 이 같은 입장은 미국이 주도한 반공 논리로, 국내의 긴장 요구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했다. 이것은 필연적인 결론으로 미국 정책의 합리화를 초래했다. "모든 사람들이 잠든 조용한 일요일 아침엡 남한을 공격하려는 야만적인 의도에 뒹굴었던 꼭두각시 김일성이 전면적인 침략을 시작했다…" 이런 식의 설명은 전쟁을 너무 피상적으로 만들고 그것의 실체를 완전히 묘사할 만큼 충분히 정교하지 않다.

양상. 한국전쟁의 본질은 반공 선전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매우 복잡하고 미묘한 측면을 수반한다.

■  한국 전쟁의 특징

이 글은 한국전쟁이 내전이었다는 것을 근거로 쓰여졌는데, 그 근거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찾으려면 다음 구절을 참고하라.

(1) 한국 전쟁 전에 한국은 국내에서 파열된 상태였다.

(2) 전쟁은 이미 1949년 5월 공격과 함께 시작되었고, 한반도는 제한된 전쟁에 관여했었다. 6월 25일 이전에는 38선을 따라 많은 전투가 있었다. 따라서 1950년 6월 이전에 남북한은 적대적인 상태에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2,000-3,000명의 병사를 거느린 연대가 충돌하여 전쟁 전 남한에서 10만 명 이상이 희생되었다(메릴 1988: 38).

(3) 해방 이후 새롭게 등장한 독립국가들은 그들 사이의 어떠한 이념적 충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부 전쟁의 과정을 정치적 패권을 위해 이용하려고 시도했다. 6·25전쟁이 국내전이 아니라 후발 국군 진입으로 인한 국제적 전쟁이었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열강의 개입 없이는 내부 전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열강의 개입은 전쟁을 내부 또는 국제로 분류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의 특성

1. 한국 전쟁 1년사: 1950년 5월 1일 - 1951년 6월 30일 (서울: 군사사편찬위원회, 국방부, 1951) 페이지 A14.

2. 1950년 6월 25일 이전 38선에서의 분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논의를 위하여, cf. 백선엽, 1989:29; 한국 전쟁에 관한 러시아 문서, 1996:241-248 파운드 한국 전쟁에 관한 러시아 문서 세 가지 버전이 한국 학자들에게 공개되었다. 

초판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1996년, 마임오)에게 기증했다.

제2판은 외무성(1994년 7월 20일, 마임오)이 제1판을 정리한 것이다. 

제3판은 서울신문 (1995년, 마임오)에 의해 편집되었다.

3. 미국 공문서는 1949년부터 1950년 6월 25일까지 북한이 874차례 도발했다고 주장하고, 북한 공문서는 한국이 1949년 1월부터 9월까지 432차례 도발했다고 주장한다(조사위원회, 1949년 319; 국무부, 1951년 19-20).

한국전쟁의 냉전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것은 종속 변수였다. 국내파열은 한국전쟁의 독립변수였다.

(4) 따라서 1950년 6월 25일은 새로운 전면전이 아닌 게릴라전과 국지전이 끝난 날이었다.

전쟁 과정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단계가 있다(미첼 1970: 170).

우선 신생 독립국가가 분열돼 혼돈과 무질서한 상태를 겪고 있을 때 계파 간 대화에 기초한 협상 가능성을 배제해야 한다. 이 경우 집권층(우세한 정당)은 소규모 폭력(테러 또는 게릴라전)을 이용해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게릴라전과 같은 행동의 가능성을 박탈당하면 내전은 전면전이 된다. 해방 당시의 상황을 살펴보면, 만주 유격대는 게릴라전을 전개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사변(1946년), 남조선노동당(SKLP), 제주 4·3항쟁(1948년), 남조선 유수순천군란(1948년)의 주동자는 아니었지만, 게릴라전을 통해 남한을 무찌르겠다는 그들의 희망이 좌절된 것은 사실임에 틀림없다. 

실제로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게릴라 활동은 급격히 감소하였다(Suh 1996: 77). 게릴라전의 성공 가능성이 적을수록 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은 북한군 유성철 작전사령관의 회고록에서 다음과 같이 읽을 수 있다.

[ 내가 분명히 기억하는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은 1950년 초 옹진반도와 송악산에서의 전투였다. 어느 날 국군이 우리 초소 2곳을 공격해 38선 상공 800m-1㎞까지 진격했다는 긴급 보고를 받았다. 당시 38선 최전방 방어선은 내무부 국가경찰의 지휘하에 있었고, 인민군 정규대대의 지원을 받았다. 그 자리에서 양춘대에게 반격을 지시했고, 최용건 국방장관과 함께 일선을 현장 시찰했다. 현장에 도착하자 양춘대대는 한국군을 물리치고 1km 아래로 진격했다. ]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대응되는 역사적 사료가 있다.

바로 : 기밀해제된 디지털 기록 보관소 문서에 관계있는것 같아 구체적으로 아래에 올렸다.~~내용은 다음과 같다.

Wilson Center

Digital Archive

International History Declassified

●  《 번역 》

윌슨 센터

디지털 아카이브

국제사 기밀 해제

《  우드로 윌슨 센터란.?? 》

우드로 윌슨 센터(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는 1968년

미국 의회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이다. 외교, 안보

냉전사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해 있다.

                   우드로 윌슨센터 

◇  적색 문서내용 글을 아래에 그대로 옮기면..

            《번역》

[ 평양에서 온 전보입니다

Cde.(코드) A. GROMYKO(그로미코)에게

1950년 6월 25일 총무성 보고서를 무전으로 송부합니다.

"북한 내무부의 보고서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이른 아침, 

한국의 괴뢰 정부 소위 '국방군'의 군대가 38도선을 따라 북한

영토에 대한 기습 공격을 시작했다. 

기습에 나선 적은 [해주] 서쪽 지역과 [금천], [철원] 일대에서 

38선 북쪽 1~2km 깊이로 북한

영토를 침공했다.

북한 내무부가 북한 영토를 침범한 적군의 공격을 격퇴하기 위해 보안 분견대에 명령을 내렸다. 현재 공화국 보안군은 완강히 적에게 저항하고 있다.

공화국 보안 부대는 [양양] 지역의 북한 영토를 침범한 적의 공격을 격퇴했다. 북한 정부가 38선 이북 지역에서 무분별한 군사작전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적을 제압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한국 괴뢰정부 당국에 경고했다.

무분별한 군사 작전의 모든

심각한 결과에 대한 책임감 말입

니다."

쉬(슈)티코프

치치코바가 보낸 편지

키르사노바 수신 ]

이런 문서내용이다.

여기저기등에서 38선 북쪽으로 1~2km 남쪽국군이 침범했다가 기다렸다는 듯이 북한인민군이 반격했다는 얘기등은 여러곳에서 들은것은 같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거짓소문이고 사실이 아닐것이다. 물론 해주 선제공격등은

당일 방송으로 나온건 사실이지만 오보로 알고 있다.  그리고 6.25당일 6월25~26일인가에 김일성이 라디오 방송에서 연설중에 남조선 국방군이 38선도 1~2km침입했다는 그래서 반격공격했다는 그런 방송내용이 있다는데 그 중에 1~2km얘기가 숫자이어서 그런지 유독 기억에 남는다. 물론 팩트는 아니겠지만 의심이 조금은 가는게 그런 자체가 사람아닐까.!!

  2편에서 계속~~^^

4-34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