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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마스코트에도 성인지 감수성 필요6

여가부 마스코트에도 성인지 감수성 필요
1993년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순이도 성별 영향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30년 전 당시 시대상을 현재의 기준으로 재단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성 생물인 마스코트에도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냐는 것이다.객체를 하나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남성과 여성이라는 겉 모습으로만 판단해 벌어진 일이라는 비판도 있다.올 6월 여성가족부는 한국 여성 정책 연구원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 생활 속 성차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지역 홍보에 활용하는 지방 자치 단체 홍보물·마스코트 운영 실태를 발표했고, 이어 홍보물·

현재 시는 꿈돌이와 꿈순이, 한꿈이는 고수하고, 향후 추가적인 마스코트나 캐릭터를 제작할 때 성인지 관점에서 제작하겠다는 의견을 여가부에 제출한 상태다.

대전시 입장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