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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압수사 끝판왕2

'아들 방 수색하고 출두시 수갑 채우고'...이재수 前사령관에 '모욕주기 검찰수사' 논란
검찰 수사를 받아 투신자살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극단적 선택 뒤에 검찰의 '모욕주기' 수사가 있었던 정황이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이 전 사령관은 지난 7일 송파구 한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세월호 유가족 사찰 혐의를 벗는 듯 보였지만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그는 지난 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군인에게는 '모든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라는 말이 있다"고 말한 바 있고, 유서에도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으로 하고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

적폐청산 수사 도중에 4명이 죽었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변창훈 전 서울고검 검사, 국정원 소속이었던 정모 변호사, '방산 적폐'로 찍혀 수사받던 기업 임원

저땐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수준이 아니고 아예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언론에 직접 브리핑을 하던 시절이죠

조국 자녀랑 다르게 이재수 기무사령관 아들은 아무 혐의점이 없습니다 . 나이도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이였고요

저는 윤석열 좋게 안봅니다. 당시에 검찰총장까진 아니였어도 내정된 수준이였고 책임이 없다고 생각 안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강압수사는 설령 자기한테 이득이 되더라도 좀 제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