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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현장의견 경청했다는 洪…양도세 이야기는 쏙 빼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공인중개업소를 방문해 고충을 듣고 있다./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부총리께 양도소득세 좀 깎아달라고 했어요. 전세도, 매매도 매물이 없어요. 주택..
“부총리께 양도소득세 좀 깎아달라고 했어요. 전세도, 매매도 매물이 없어요.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이 세금 무서워서 집을 못 내놓겠다고 아우성이에요.”(서울 양천구 목동 A공인중개업소)
“부총리께서 어떻게 하면 집값이 잡히겠느냐 물으시길래 양도세를 낮춰야 한다고 답했어요.”(경기 김포시 고촌읍 B공인중개업소)
여당이 ‘양도소득=불로소득’ 프레임에 갇혀 있는 가운데 홍 부총리가 독자적으로 양도세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을 내비친 것이다.
집값 폭등은 전세계 적인 현상일 뿐 정부탓이 아니라고 외치는
민주당 지지자들은 현실을 일부러 외면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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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들은 집을 안팔아요..
계속 사 모아서 다주택자가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