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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가 이준석 까는글27
- 레벨빌런
- 등록일 2021-06-22 00:08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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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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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wiecim
인권 문제 침묵 한적이 없음
매국당이 불리한 일 있을때 매국당 추종자들이 하는것이 바로 침묵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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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기다렸다
503이랑 두시간 이야기해서 인생이.바뀌었다는거 보면 인성은 그렇다치고 통찰력도 그닥입니다.
토론에서 중요한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주 논리적인 말로 상대를 압살할때..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또 딱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같은걸 보고도 어떤 사람은 저인간 너무 하는거 아니냐.. 생각할수도 있기때문이죠..
아무튼.. 토론이나 인생이나 가장 기본은 상대에 대한 예의부터 시작됩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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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지금 그래도 그자리까지 간거면 사람들이 그러한 예의 없음에도... 인정을 했다는 겁니다. 그 보수적인 대구에서도 뽑앗으니 베이스가 있거나 성찰을 하고 노력을 할테면 더 클테고 더 베이스를 키워내지 못하면 주저 앉겠죠.
여론이나 이런걸 캐치는 하는 능력은 있습니다. 이슈 잇을때 치고 나오는 정치인 생각보다 많치 못합니다. 이재명도 그래서 뜬거구요
20대의 소외감을 한 번 캐치하긴 햇는데 이게 생각보단 큽니다. 머 이후는 지켜보면 알겟죠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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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gbru
홍콩과 위구르에 대해 대놓고 중국에 말할수 있는 나라 미국 정도 밖에 없지 않나요?
원자재 많은 호주 하고 격론 벌이다가 무역보복하다가 별 효과 없었습니다만 우리가 호주 처럼 했다간 주요 수출품목 아작납니다.
수출 비중 큰 나라가 중국인데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어요.
북한인권문제에 관해선 보수정권(?)정책이 더 좋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쟁위험도나 대립구조나 미국에 주도권 뺏기는 결과 가져왔었습니다.
현 여권 구성원들 보면 포지션들이 국짐당에 있어도 될 사람들이 많을 만큼 다양합니다.
정책적인면도 오히려 중도쪽에 가깝고 그렇게 보입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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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부동산 만큼은 지나치게 임대, 공공 일변도 이고,
중산층이 좋아하는 민영아파트 공급은 소극적이라고 보는데 그 문제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꽤 커보이고, 좌측 정책 일변도로 보입니다. 우상호 의원같이 농사를 짓고 농지를 획득한것도 탈당하라고 한거보면 소유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공공으로 해야하고 , 소유를 부정하는 스탠스를 자주 보입니다.
중국에 이야기를 해야한다는게 아니고, 토론에 그런 애매한 부분을 이야기 해서 상대 기선을 제압한다는 거지요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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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준석이 토론 했던 상대편 인물들은 약했어요
공격을 제대로 못하는 이들이 많았죠 그런데 열린당 김성회 이분과 붙어서 이준석이 이긴게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님 말씀 하시는 이준석의 허점을 참 잘 파고 들었던것 같아요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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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이준석과의 토론 가능 상대가 궁금하시다면
이미 김남국 선에서도 이준석은 충분히 마크 됩니다 김남국과 이준석이 과거 방송을 같이 해서 토론을 꽤 자주 했어요 그래서 자료는 많으니까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들 한번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jwGTgvxbw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300947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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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이준석 마에스트로건도 이분이 지적하믄거 같던데 저격수인가보군요 지켜봐야겟네요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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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인더쉐이크
저는 그 경제 정책 때문에 보수가 집권하더라도 민주당과 별차이 없거나, 결국 사단이 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마 유승민이나 김종인이 따뜻한 보수 쪽으로 가려다가 유턴해서 경쟁 지상주의? 라고 해야 하나 그 담론을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경쟁만 붙이면 무조건 효율적이고,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수서 SRT 만들어봐야 조직만 이중이 되고, KTX 순이익만 깎이는 거죠. 그렇다고 경쟁으로 KTX쪽 가격이나 서비스가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민간끼리 경쟁하는데 방해되니까 우체국 택배 치워버리고 민간끼리 경쟁 붙이는 것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공공이든 민간이든 공존하는 편이 서비스도 좋고, 오히려 경쟁도 더 잘 되죠. 비슷한 믿음으로는 무조건 규제 철폐시키면 경제가 잘 될 거라는 것도 있죠. 사실 필요하는 것은 규제 개혁, 바뀐 환경에 따른 규제 변화인데 이들은 무조건 없애자며 자동차 브레이크나 악셀까지 없애버리는거죠. 왜 환경 규제가 훨씬 더 쎈 유럽 자동차가 더 잘나가는지, 우리나라보다 규제와 연방기관 감독이 더 철저한 미국이나 유럽 쪽 기업이 왜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는지 이해를 못함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방법에 의해 독과점으로 분리될 때, 익스에 맞서서 크롬과 오페라가 경쟁할 환경이 만들어졌고, 구글은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죠. 반대로 마소도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기회는 박탈당했지만, 기업 경쟁력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엣지도 만들어냈고요.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 공화당이 재난지원금 뿌리는 이 흐름에서 왜 우리 정당들은 아직도 작은 정부론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럽의 대다수 보수 정당들조차 추세에 맞춰 변하고 있는데, 자유주의, 각자도생으로 국민들에게 마스크 하나 쥐어줄 수 있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결국 집권하더라도 모순은 터져나오겠지요.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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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하나는 세계가 좁아져서 서로 세금을 낮추면 공장을 끌어올수 잇기에 미국은 법인세를 서로 낮추지.말자고 하는중이죠
둘째는 규제만으로 한계를 들어내는것으로 가장크게 보인는 것이 부동산입니다. 일부 규제는 나두더라도 2플러스2나 민영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걸 뒤집기에는 민주에서는 실수는 인정하는 꼴이기도 하고 방향이 안밎다고 생각하니 국힘을 찍어야겟다거 생각한 사람이 마니 늘어낫습니다. 이 시국기준 부동산은 가장 큰 이슈죠
규제와 국가주도에도 한계가 잇죠 부동산 정책이나 부동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보면 소유를 죄악시하는 면면이 자꾸 드러내는데 이건 자본주의에서 기본적으로 소유를 목적으로 열심히 하게되는건데 그런구조를 무력화 시킨다고 볼수 잇고
환경규제야 세계적인 흐름이니 보수도 이제 따라갈수 밖에 없구요.
재난소득은 일시적인거고 미국도 세제혜택 엄청 주고 잇지 않나요?
유럽유럽하지만 점점 미친듯이 경쟁하는 한국이나 중국 점점 경쟁우의를 잃는중이죠.
그 유명하던 통신기업도 중국이 다 밀어버리니 미국이 막는거고
유럽은 기득권이라도 있지만 한국은 잃어버릴 재산과 부도 얼마 안되지요
유럽은 거대한 내수시장도 잇지만 우린.그것도 아니고
무튼 핵심은 일단은 부동산 정책에대한 선택이 캐스팅보트를 상당부분 쥐고 잇는것 처럼 보입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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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인더쉐이크
정작 미국 공장을 유턴 시킨 것은 법인세 문제가 아니라,
관세나 다른 법령 문제였죠. 이제 미국에 수출하려면 공장이 있는 편이 유리하니까요. 나프타로 멕시코로 빠졌던 공장들도 유턴하는 추세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인건비 문제도 있고, 비용적으로 국내에 공장 두는 것보다 컨테이너 비 지불하는 편이 싸다거나 여러가지 요인들이 많았겠지만, 결국 내수 시장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다는 게 가장 크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집권 이후입니다. 부동산으로 집권이야 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집권하고 국민의 힘이라고 규제를 마음대로 풀 수는 있나요? 오세훈 임명 전에 글들에서는 이제 규제 막 다 풀리고, 재건축 되어 단기간에 한강변에 35층 아파트가 쫙 들어설 거라고 말하는 분들 꽤 있었는데, 전 그때도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환경 규제나 다른 규제를 보수가 따라갈 수 있다는 것도 그냥 믿음입니다. 게임 이론처럼 경제 주체들도 마찬가지지만, 정치 주체가 모두 합리적이었다면 매번 정권 교체가 일어나지도 않겠죠. 사스 이후 조금 잠잠해졌다고, 질병센터 없애버렸다가 신종플루 맞이한 이명박이나, 메르스 겪고도 질병관리본부 예산 투입에 주저하거나 오히려 깎으려 했던 박근혜나 아니면 집권하고 CDC 예산 깎은 트럼프나죠.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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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고스트인더쉐이크 보수는.부동산.규제를 좋아하지ㅣ 않고 규제를 안하는 편이 좋앗을거다고 믿는부분이 보수나 중도의 많은 사람들이 믿는부분입니다.
규제보다는 공급으로 풀엇어야된다고 시장론자들이 믿는사람들이 많죠. 분양시 분양가 상한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는 부동산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어짜피 입주시 주변 신축아파트 시세는 따라가니 이거 해봐야.당첨된 사람만 로또되는거고 풀어줘야 민영에서 아파트를 더 짓죠.
공급이 늘어야 가격이 잡힌다는게 시장론자고 규제로 잡을수 잇다는게 민주당입니다. 기본 입장부터가 다릅니다. 공급에 잇어서 지금 민주당의 정책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수는 건설로 경기도 살리자는 주의고 친건설이지만 민주당은. 건설업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다른글에도 올린 그래프만 봐도 박근혜때 시작한 아파트들이. 이제 입주가 끝나고 문정부때 시작한게 별로 없어서 입주량이 줄고 잇어요
건설에대해서 대하는 기본적인 입장이 보수와 진보는 다릅니다. 진보는 임대아파트 공급에.더 관심이 많죠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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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고스트인더쉐이크 "재건축 되어 단기간에 한강변에 35층 아파트가 쫙 들어설 거라고 말하는 분들 꽤 있었는데, 전 그때도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 이건 세상 잘모르는 사람이 믿엇을거고, 나이 좀 있고 겪어본사람이라면 방향이 좀 바뀌었으면 좋겟고, 그런부분을 믿고 지지했겟죠. 단기간내에 이걸 된다고 믿기는 어렵죠 국토투가 다 힘과 입김이 있는데 무슨 서울시장이 다한다고 믿는건 아니라고 봐야죠. 금방하는게 아니라 다음에도 시장선거에 다시 집권하던지 해서 해나가길 바라겟죠. 일단 힘을 실어야 다음에도 되는거니
환경규제를 따라가지 않은 것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문정부가 민영부동산 공급을 많이 안하는 것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자신들의 철학이 임대주택이나 공공주택에 더 관심이 있고 밀고 잇기때문이죠.
환경규제를 안따라는 건 어쩌면 기존 화학업체나 철강 등 대기업 업체들의 이해관계와 배치되기 때문인데 환경규제는 시간이 이제 얼마 안남았고, 이니 SK도 수소로 돌아서고 자동차 기업들도 전기차, 수소차로 돌아섰는데 못할것도 없죠. 기업자체가 자기돈으로 방향을 전환했는데 그게 안되면 장사해도 이익이 안되고 환경부담금만 엄청 물어야 할테니까요
지방에 태양광 설치하는거야 보조금을 지급하면 되는 문제니 못할거는 없지요
님이 지적하신것처럼 정권 교체가 일어나는 이유는 현재 정치 주체의 부동산 정책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는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중도론을 주장하는 거고 좌에는 부동산 정책을 수정할 것과 우에는 일부 정책을 좌나 중도쪽으로 수정하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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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인더쉐이크
@레벨빌런 자꾸 제가 하지 않은 얘기까지 설명하시니,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저는 정부 부동산 정책을 잘했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요? 다만 재건축 규제 완화로 당선 된 오세훈이 막상 당선 후에는 토지거래허가 구역 4곳 추가 지정한 것처럼 보수가 집권시에 결국 민주당처럼 비슷하게 정책을 펴던가, 반대로 지나친 규제 완화로 시장에 시그널을 잘못 줘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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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빌런
@고스트인더쉐이크 보수가 집권해도 금방 못바꿔요,. 너무 규제가 덕지덕지 붙어서 보수던 좌파던 민영공급이 더 되도록 분양가 상한제 없애고 2+2 전세 규제 등 일부부터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고 줄여나가자는 주장입니다.
보수가 된다면 그들이 만들 문제는 그 다음에 해결해야죠 미래에 만들 문제까지 어떻게 미리 다 알겟어요 보수가 잘못된 주장을 하기시작 하면 그땐 막아야죠
보수가 되는게 싫고 부동산 정책이 잘못된걸 좌파가 인정하면 지금 수정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찍겟다는 거고요
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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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팸코 뽐뿌 엠팍 눈팅 하면서 여론 보고 그거에 따라 가는거죠. 줒대없이
할당제 70대 30 주장하다가 요즘 반페미 유행 하니깐
할당제 없애겠다고 하구요 ㅋㅋ
괜히 이재명이 떳던 것도 아니죠.
그래서 이슈를 잘 아는 정치인이 부족한게 좀 느껴지긴 합니다.
이준석은 진영의 논리를 일부 용감하게 깨트린 부분도 있는데
박근혜 탄핵 잔성 등..
진영논리에 갖힌 다른 의원들은 이러지도 저래야 할지도 모르고
눈만 껌뻑이는 의원들이 태반이라고 봅니다.
이준석 이재명 하태경 이런 사람들이 딱 이죠.
@하요요v 세명다 싫어하시는 군요 ^^
@레벨빌런
네 셋다 그냥 순간 순간 표만 받을려고 하는게 보여서요
@하요요v 안타깝게도 선거에는 그런사람들이 승리하죠.
오바마와 같이 신뢰와 스피치가 되는 인물이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