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그건 표현의 방종이다.

할 말 못 할 말, 할 짓 못 할 짓 구분 못하면 그게 국가적 지성일까?

우리 탈북단체나 납북자 가족 일각의 대북 삐라풍선 부양이 표현의 자유라고 두둔해온 윤 정권의 대북강경이

용산상공 똥풍선을 불렀다.

우리가 법치주의 국가인 건 맞지만 미생 약속지키듯 율문에 갇힌 준법이 만능은 아니다.

열차나 버스가 준법운행을 하면 지각만 속출한다.

특히 적대국간엔 원칙이나 법 보단 임기응변적 변통성이 우선이다.

법만능사회엔 싸늘한 냉기와 반인간미만 남는다.

어제 국감장에서 어느 접경지역 주민이 북의 대남방송으로 살 수 없다면 제발 살려달라고 눈물로 무릎애소했다.

필시 그 주민은 국힘지지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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