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네 천대하는 버르장머리1

부모뻘 노인네는 가기 부모와 한 울 한 공기 마시며 산 이웃이니 공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천시하면 자신의 부모가 초라해집니다.

또한 노인네는 자신의 미래이기도 한 앞강물입니다. 앞강물은 뒷강물의 앞길잡이입니다.

그런데 어느 글손은 아가리만 벌리면 노인네들에게 '딸피'니 '틀딱'이니 조롱합니다.

노인네 거지반이 2찍이라 그렇습니까?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기중 3할쯤은 1찍도 있습니다.

왜 몰아놓고 도매금 매타작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노인은 先驗사전입니다. 사막에서 길을 잃었을 때도 늙은 말 따라 가면 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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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틀리

노인이 그냥 많을 뿐이죠

옛날엔 적었고

2024-10-0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