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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통의 거부권에 막혀 할 수 없다면 채해병 신원이 이행되지 않는 건 윤통 때문이지 민주당 탓이 아니다.
윤통은 채해병특검을 스스로를 향한 표적공략으로 알고 혼신을 다해 막고 있다.
한동훈은 누가 봐도 뻔한 통수를 공정이라 강변하며 대법원장 특검선정론을 꺼냈다가 민주당이 그거라도 해보자고 나오자
깜짝 놀라 안주머니에 집어 넣기 바쁘다.
결코 제3자일 수 없는 윤가의 졸개 대법원장 특검선정은 가능하지도 가능할 수도 없는 개수작이다.
이쯤 되면 민주당은 특검은 뒤로 미루고 민생에 전념하는 게 맞다.
이뤄지지 않는 특검에 매달려 세월을 허송하면 민생외면의 공범이 되고 만다.
윤통의 전략이래야 공수처수사를 본 후 특검이 필요하면 하자로 타임킬링하고 한동훈도 민주당안에 대해 이런저런
독소조항이라도 있는 것처럼 트집잡으며 세월을 보내다 보면 뭔 수가 생기겠지하겠지만 그런 눈가리고 아옹이나
똥 뀌여 개속이듯에 속을 국민 없다.
민심 흉흉한 채로 그럭저럭 세월은 가고 지선이 닥치면 국힘은 또다시 정권심판을 받게 된다.
윤통정권이 한 일이라곤 국민 사분오열 갈라놓은 것과, 그 열거하기도 힘든 친일행적 뿐이니 누가 그 당을 지지할까?
지선도 쪽박차고 대선에서도 크게 깨질 것이다.
민주당은 자멸하는 국힘정권에 훈수도 말고 견제도 마라. 민주당을 적으로 보는 용산과 국힘이 그 말 들을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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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