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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안된다','내가 최고위원 되면 가만 있나 봐라'
딱 두 마디에 정몽주가 걸레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해당행위자'로 찍혀 그가 소망하는 서울시장도 물건너 갔습니다.
공천신청하면 이재명이 받아주기나 하고 설혹 공천을 준다해도 개딸들이 가만 두겠습니까?
모두가 매를 들어 그를 조지니 이제 그의 정치생명도 종쳤습니다.
반명=해당행위란 공식은 민주당답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재명이 곧 민주당은 아닐테니까.
정작 그가 그런 반명적 분노를 표한 건 이재명의 김민석 역성에 대한 서운함이었을 겁니다.
따지고 보면 그의 말이 '반명'인진 몰라도 '반당'은 아닙니다.
그가 일시분을 참지 못해 배드민턴 안세영선수처럼 계란으로 바위를 쳤으니
그의 앞길이 배드한 건 자업자득일테지만 오랫동안 국힘당과 싸운 공도 없이
그리 똥걸레를 만들어서야 될 일인가요?
상대당과 박빙의 차밖에 안나는 아슬아슬한 판에 그런 뺄셈정치는 자기파괴적 자해입니다.
왜 그리 그 당은 분열과 내홍의 씨앗만 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가발 벗길 수 있겠습니까?
본인이 실수였다고 하면 실수로 알고 넘겨야 정치답죠.
민주당내 이재명불가론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라야 10%정도 입니다.
그 정도는 품어야 민주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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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