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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이 복권시켜줬더니 대통령병 걸렸는지 왜구세력이 아니라 잘하고있는 박원순 시장한테 총을 겨누고.. 민주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왜구세력과 싸우라고 최고위원 시켜줄라 그랬더니 당권에 환장했는지 1등에서 2등으로 하나 밀렸다고 당대표한테 총을 난사하고.. 그걸 비판하는 이들을 명팔이라 비하하고.. 사람은 완장이 걸려있을때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낙엽이도, 수박들도, 철수도..과거 수많은 정치인들도 그랬죠. 정봉주 역시 그냥 밥그릇에 환장한 정치인일 뿐이라는 밑바닥을 여러번에 걸쳐서 스스로 보여줬다 보이는데 나라와 국민과 당의 앞날이 걸린 이런 중요한 민주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에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 라는 사람을 왜 뽑아서 당을 위태롭게 만들어야 함? 광주 민주화운동과 학생운동과 이명박 퇴진을 위한 노력에 독재와 싸운 광주시민과 학생운동에 앞장선 학생들과 나꼼수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함과 부채의식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당과 국민이 아닌 사익을 위해서 그걸 팔아 정치하는 동교동계와 386과 정봉주에게 무조건 권력을 쥐어줘야 한다는건 아니잖아? 국민으로서의 고마움은 고마움이고 그걸로 인해 민주정치를 망쳐먹을 권력에만 눈이 먼 인사에게 권력을 쥐어 줄 이유는 없음. 동교동계와 386같은 구태정치의 길을 가고 있다 보이는 정봉주에 안타까운 마음이 하지만 이미 밑바닥이 다 드러났다 보인다. 정치인 정봉주는 잘 가라. 이제 그냥 정치 평론가로 보자. 정봉주는 딱 그정도 그릇인 듯 하니. 하물며 광주 민주화운동과 학생운동으로 인한 희생에 비하면 정봉주에게 느끼는 부채의식은 비교도 안됨. 그런데 정봉주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그걸로 인한 자신의 권력 당위성이 동교동계나 386급인듯 하네. 정신 차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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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약간의 측은함도 없습니다 원래 그정도 그릇에 사람인걸 늦게 알았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