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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정치인 다섯명 중 두명이 김민석, 이언주인데
김민석은 다선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이재명옆에 찰싹 붙어서 돕고 있다는 이유로
이언주는 국힘내에서 사이다 발언 했다는 이유로 지금 민주당 최고위원이 되려 하네요.
김민석.. 아니 김민새가 누굽니까? 노무현의 사람이었다가 자기 이익을 위해 하루아침에 배신하여 정몽준에게 가버렸다가, 선거 이후 말 그대로 '새'가 된 사람입니다.
뭐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죠. 잘못할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김민석은 단한번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민석은 끝까지 자신의 행동을 '민주주의를 위한 대의로 희생했다'고 포장하면서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김어준이 불러서 판을 깔아줘도 절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잘못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봐도 노무현이 불리해서 정몽준에게 붙은걸 지금까지도 포장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이 인간이 더 악랄한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개명하여 '더불어민주당'이 되었을때, 약칭으로 '민주당'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김민새가 2014년에 '민주당'을 창당해서 자기가 그 이름을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민새가 2014년에 갑자기 민주당을 밖에서 창당한 이유는, 2009년에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7억 2천만원이 걸려 2015년까지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악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인간은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채 민주당을 창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약칭을 못쓰게함과 동시에 딜을 해서 결국 개인적으로 친한 추미애 당대표시절 그를 불러 합당을 추진하고 민주당 약칭을 쓰게 하는 대신에 그를 민주연구원장에 올립니다. 당을 배신하고 나간주제에 염치없이 복당하더니 정치자금법 7억 2천을 걸려서 피선거권이 박탈당했던 인간을 개인적 친분으로 다시 불러 한자리 준 거죠.
그리고 그 뒤로 김민새는 '변명없는 사과'를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여전히 자신이 한 행동은 나라와 민주주의, 그리고 노무현 후보를 위해 한 일이라고 합니다 (.....) 이쯤되면 저는 이 인간이 정말로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언주는 뭐... 말 아끼겠습니다. 그냥 이언주 - 조리사 동네 아줌마 발언, 그리고 나쁜 사람 발언... 이걸로도 이 사람은 정치하면 안되는 사람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두사람이 그저 '이재명 옆에 붙어있다'는 이유로, 지금 최고위원이 되려 하네요.
김병주, 한준호, 전현희, 강선우 같은 훌륭한 분들 사이에 김민새, 이언주가 끼어있다는 게 기가 찰 노릇인데, 심지어 그들보다 앞선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봉주는 나꼼수할때부터 철저하게 자기정치만 하던 인간인게 이번에 만천하에 드러났구요. 민형배는 꼼수 위장탈당을 해 놓고 뻔뻔하게 굴던게 엊그제 같은데 최고위원을 출마를 하네요. 물론 검수완박을 위해 어쩔수 없이 했다 치지만, 법 통과된 뒤 한달도 안되서 복당신청하는건 '나 위장탈당했소. 나 지켜줘' 라는 너무 없어보이는 추태였습니다.
정말이지... 그냥 '이재명 옆에 있으면' 다 되는겁니까? 최소한 김민새에게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라도 요청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언주는 뭐 친문 핍박 구도를 만들었으니 정치적으로 뭐 그렇다 치자구요. 김민새가 사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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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본질이 '최악의 인간들만 모이는 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과 '악'보다는 '네 편' vs. '내 편'이 항상 우세하고
그래서 양아치 사고체계와 흡사한 게 '정치질'과 같은 것이죠.
'부+모'는 함께 하면 '부모'이지만, 각 자의 역할이 다른 것이므로 '구별'을 하듯
과거에 어이상실, 협잡질, 모사꾼 했었다면, 그 과거 기록을 통해, 현재의 김민석이나, 이언주 품성을 가늠하는 것이
어찌 '갈라치기'이란 말일까, 저렴한 지식과 얕은 생각으로, 기껏 할 수 있는 말이 '갈라치기',
이언주야말로, 이재명의 대장동을 김일성보다 더 저주한 인물이고, 그 기록이 두둥실, 떠 있고,
김민새의 언행에서 보이는 그 속내와 위선, 나이 60에 저래야 생존하는가, 알수록 경계 대상인데,
우리편이니까, 이재명 옆에서 야릇한 미소짓고, '이재명 대표 지키겠다'고 뻘소리 하는 게 그 속마음을
가리고 따지고 되묻는 것이, 어찌 '갈라치기'일까, 이득을 위해 노무현을 떠났던 사람이
지금은 왜 이재명 옆에서 언사가 저런 지경일까, 그 판단과 구별, 분별은 '냉철한 당원들'의 몫이죠.
콩과 팥을 가리지 못하는 자만, '같은 콩 아니냐' 무식한 티를 내는 법,
가리고 분별해야, 어려운 때 항진하고 정진을 할 텐데
불순물이 삼푸 뒤집어 쓴 소리나 하는 것 = 갈라치기 하지 말자,
여당 놈들이, 수구 꼴통이 보수 행세하는 것을 구별해야 하듯
안으로는, 협잡질, 모사꾼들, 가려내야, 온전하게 '이 난국을 지혜롭게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불이 나서 짧은 내용, 길게 말해 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