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은 이장에서 시작해 1995년 무소속으로 남해군수가 된 인물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초대 행자부 장관으로 중앙정치에 등장했죠.
MB시절에 경남도지사를 하고 근혜시절에 국회의원이 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2012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경남도지사를 사퇴하고 문재인 후보에 대해 일방적인 비방을 했죠.
그때 그 비방하던 모습이 지금 민주당 경선에서도 보입니다.
이재명은 김두관보다 늦게 2010년 성남시장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 후보가 될때까지 중앙정치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아깝게 대선에 지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이 되고 당대표까지 됩니다.
제가 느끼기에 김두관은 자신이 민주당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경쟁후보인 문재인과 이재명에게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비방도 할 수 있겠죠.
김두관이 경쟁후보인 문재인과 이재명에 비해 먼저 정치를 시작하고 유력정치인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의 그릇은 그렇게 크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지금이라도 아름다운 경선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sadw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