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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 원내부대표 배준영이 미국은 여소야대 4년간 414번의 거부권행사가 있었다고 윤의 '툭하면 거부권'을 옹호한다.
여기가 미국령이고 미국국회고 우리가 미국국민인진 모르나 왜 우리가 그런 미국을 따라야 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윤통의 거부권남발은 국회무시고 국민 경시다. 따라서 민의를 그리 촌음의 고민도 없이 깔아뭉개는 놈이 대통령일 순 없는 노릇이다.
국힘은 민의를 빙자한 정치공세적 입법폭주라며 거부권행사를 정당화하지만 그건 어불성설이다.
그 속내가 뭐든 국회입법엔 폭주도 과잉도 없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여 입법으로 존재를 알리는 기관이 아닌가?
왜 민주당의 입법이 악의로만 해석돼야 하는 건가?
노봉법이 '경제 망치는 법'이라고 강변하는 국힘당의 노동자관에 경악한다. 노동자의 보다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이
그리 악질적이란 말인가. 혹 반기업적 독소조항이 있다면 조정하면 된다. 그 당은 언제까지 기업편만 들 것인가? 국민은 기업편도 노동자 편만도 아니 경제를 위한 상생적 법안을 원한다.
지금 국민 셋중 둘은 우리사회가 불평등한다고 느낀다. 1등만 사람대우받는 사회, 기회불공정의 사회, 사람 차별하는 사회, 염치없는 사회
도덕불감증의 사회 등 모든 사회병소의 편린이 널려 있다. 윤통의 강자존 밀림의 법칙이 초래한 불행의 파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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