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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대로 나라 민생파탄지옥에 빠뜨리고 날마다 술이나 처먹은 놈이 무슨 휴식이 더 필요해서 휴가가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요즘 국민들간 오가는 말이 너무 거칠다. 말은 표현이고 인격이고 교양이다.
말이 곱지 않고 냉정하면 그 사회는 병들었다. 말이 교양있고 점잖고 다정하려면 풍요와 공정이 필요하다.
지금은 국민 절반이상이 '학철부어'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런 민생파탄에서 말이 고울 리 없다.
북은 왜 그리 차가워졌는지 여야는 왜 그리 사사건건 삿대질 막말인지 나날이 대립의 골만 깊어진다.
다 같이 어울려 사는 그런 '대동세상'이나 호혜공생의 길은 없는가?
국힘은 그 민주당이 내놓은 국민구휼금 25만원에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아 필리버스터까지 하면서 반대하나?
동서고금 어느 나라도 국민구휼은 있다. 그런데 왜 그 당은 그걸 죽기로 반대하나? 북에 퍼주자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원 용돈 주자는 것도 아니질 않나?
국민100%가 문제면 시급한 민생고에 시달리는 국민절반에게라도 줘라.
풍요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공정은 할 수 있질 않나? 윤통은 마누리 비리 덮으러 대통령되고 마누라 소원수리해주려고 대통령 됐나?
용산이 그 뭔 현대판 소도라도 되나? 마누라 익애(溺愛)주의가 공정을 망쳤다.
양비론을 말하는 건 아니지만 민주당도 안목을 좀 더 넓혀야 한다. 티끌만큼의 상대존중이나 역지사지가 있으면
가차없이 수박으로 몰리고 열성당원들의 가래침받이 타구(唾具)가 되는 것은 외연을 좁히는 자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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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