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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부른 것이 아니라,
총장도 모르는 어딘가로 불려갔던 거라서
총장 패씽하고 진행한 것 같네요.
- 尹 '살아있는 권력' 수사한다더니…검찰총장도 모른 '김건희 조사'에 '패싱' 논란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20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김 전 대표를 비공개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전 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총장 패싱' 논란까지 불거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김 전 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김 전 대표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 보안청사로 소환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에 관해 대면조사하면서 이를 대검찰청에 사전 보고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3의 장소에서 몰래 소환하는 방식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이원석 총장에 대한 '패싱' 논란이 불가피해졌다. 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한 소환조사를 놓고 총장이 보고라인에서 배제된 것은 이 총장과 서울중앙지검 사이의 입장 차이를 드러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특히 이 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선 수사지휘권이 박탈된 상태인 점을 감안해도,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선 수사지휘원이 박탈되지 않은 상태여서 보고 의무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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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도 겁나서 못내나보네..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