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꽂았는데요?

저도 궁금하긴한데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하시는게 좋으실 듯

그 지역에서 저 두 사람이 지지가 제일 높았다는 거겠죠. 인지도도 높고 그동안 그 두 사람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어떻게 자신의 기반을 야금야금 다녀왔을 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게 여론조사 등으로 나오는 거죠. 

그 과정에서 현역의원들이 공천을 못 받으니 불만이나 반박이 나올 수 있겠지만 정무적인 판단에 의해서 그런 것이고, 본인이 그 지역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당의 판단이니까 당의 결정을 수용하든지 아니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항의를 해서 자신이 그 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겠죠. 억울하겠지만 또 당의 판단을 받아들이면 당의 입장에서는 빚을 지게 되는 거니까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먼저 그 기회가 가기도 하거든요. 

정치란 게 그런 거죠. 그건 국힘당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니 머리 속에서만 논다는거여.

외연 확장 사고를 못하는데다 세계관 자체가 좁은걸 왜 나보고 난리래?

글고 국짐의 정무적 판단이랑 민주당 정무적 판단이랑 같니?

국짐의 정무적 판단은 오로지 윤심이란걸 몰라서 하는 소리여?

그 지역은 정무적 판단이 필요없죠. 당이 권해서 출마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나오고 싶어서 나온 것이니까요.

선택을 받으면 나오는 거고, 선택을 못 받으면 못나오는 거고 그게 다예요.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에 선택을 못 받았다면 은퇴를 해야겠죠. 그게 당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의 뜻입니다. 나이도 드셨으니 그만 나오셔라. 그동안 고생하셨다. 이제 좀 새 인물에게 맡기고 편히 쉬시라. 이런 뜻이겠죠. 

근데 공천을 받았다. 당지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선택을 받아서 공천을 받았다. 아직은 민주당을 위해서 그 두분이 뭔가 해줄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정동영이 세가 있는지 없는지는 여론조사나 당원들 투표로 보여지는 거잖아요. 거기서 제일 많은 득표를 얻어서 공천 받았다는 건데 뭐가 문제입니까? 정동영이 나이가 많다. 그동안 민주당을 위해 한 게 없다.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정동영이 전주 지역구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님을 제대로 아세요?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민주당이기 때문에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거구요. 같은 민주당 내에서 경선이라면 더더욱 개개인에 대한 평가와 지지가 결정적인 이유인 거구요. 

그 지역 주민의 선택인 거예요. 당원들의 선택인 거구요. 그게 세인 거예요. 절차상 하자가 없다면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언주도 경선을 통해서 공천 받았습니다. 물론 그 지역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한 건 당의 정무적인 판단이기도 하겠지만, 중요한 건 이언주 후보 본인이 당의 권고를 받아들여서 출마한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지지를 받아서 공천 받은 거구요. 말 많죠. 국힘가서 신랄하게 민주 진보 깠다가 다시 민주진영으로 돌아온 게 뜬금없기도 하잖아요? 근데요?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어떤 사람을 원하면요.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원해요. 이언주 잘 싸웁니다. 한 때 국힘당에 있어서 찝찝한 것도 있지만 민주당에서 와서 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그동안 보여줬던 전투력을 민주당을 위해 보여준다면 괜찮다는 게 그 지역주민들의 판단이고, 당 지지자들의 판단이에요. 뭐.. 어떻게요..가야죠.. 이언주로..

고민정도 가는데요..

@우리는어디로 ㅋㅋ 여조대로면 국힘300석이져ㅋㅋ

@우리는어디로 제 입맛이 뭔진 저도 모르겠지만.  이 여조는 MBC가 의뢰한겁니다. MBC도 국짐 입맛인가보죠? ㅎㅎㅎ

@LoveNY ㅋㅋㅋㅋ 근데 분노를 하는거에요? 모지? ㅋㅋㅋㅋ 누가 안되서 열받고, 누구 지지하세요?

@LoveNY ㅋㅋㅋ저게 허위사실 유포가 되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