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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9월 21일 우리당 성향인 MBC 제3노조가 발표한 성명입니다.
이 성명에서 자진사퇴하라고 거론된 인사 중 한명이 바로 안형환 前 방통위원입니다.
잘못된 인사(임정환)를 자신과 동향이라는 이유로 방문진 인사로 추천했다고 알려져 있죠.
임 이사가 2017년말 민노총 언론노조와 동조하여 보직사퇴를 했었고,
김장겸 사장 퇴진 운동에 동참했으며 이후 친 언론노조 인사로 분류,
2017년 12월 MBC 사장 공모에도 지원했던 이력이 있는 인물이었음에도 말입니다.
임정환 이사는 박성제 MBC사장 해임안 투표에서 기권하며
결국 현 MBC 체제로 우리는 총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원흉이 누구일까요???
저는 안형환 前 방통위원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정권교체를 이뤄낸 후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우리 모두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데
방통위원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맡기는 은혜를 베풀었음에도
배신이라는 결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에 반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니까요...
그런 안형환 전 방통위원이 서울 송파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합니다.
송파갑... 우리당 세가 강해 양지로 인식되던 송파갑을
기어이 민주당 강세지역, 우리당 열세지역으로 만들어버린 김웅의원의 지역구이죠...
그 김웅과 안형환이 연합하여 송파갑을 기어코 민주당의 입안에 넣어주려 하나봅니다.
안형환은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거대 야당의 횡포를 끝낼 수 있는 중요한 선거가 4,10 총선입니다.
4년만에 찾아온 기회를 엉뚱한 사람,
개인의 친소관계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에 반하는 움직임을 보여온 인사에게
기회를 주는 우를 범하는 국민의 힘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민주당 의석을 빼앗아 와도 모자랄 판에
우리 의석을 민주당 입안에 넣어주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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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게시판에 쓸 걸 잘못 찾아 온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