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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낳은 게 죄”…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장애인 비하 막말
입력 2024.01.19 (16:42)수정 2024.01.19 (16:57)
(중간생략)
이야기를 듣고 있던 북구청장이 불쑥 한마디 던집니다.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발달장애인 돌봄으로) 부모님이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안 되면 국가에도 굉장히 해가 많고, 그리고 (발달장애인 부모가) 무슨 죄가 있느냐….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죄가 있다면, 안 낳아야 되는데 왜 낳았노."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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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북구청장은 무슨 죄가 있느냐는 말에 "죄가 있다면, (발달장애인을) 안 낳아야 되는데 왜 낳았나" 라고 말한 겁니다.
잠시 정적이 흘렀고, 기자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사이로 북구청장은 문제를 인지한 듯 "내(가) 말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서구청장이 다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간담회는 끝났습니다.
(이하생략)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650
이런 사고에 소속정당이 어디인지 기사에 안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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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러분이 다 아시는 정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