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림 여연 원장 취임을 환영합니다1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 출신이죠. 그냥 여론조사 기사만 쓸뿐이지 딱히 전문지식을 담은 기사를 쓰는 기자는 아닙니다.

야권측에도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있지만 이들에게는 불문률이 있죠. 숫자는 인정해야 한다는 거. 그 게 밥줄이니까요. 듣고싶은 얘보다 정확한 얘기를 해줘야하는 사람이죠. 그게 조사기관의 가치입니다.

근데 홍영림은 그렇지 않죠. 듣기 좋은 기사를 쓰는 사람입니다. 이러면 표본세팅부터해서 문항부터해서 편향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 정확한 데이터를 못뽑거나 뽑아도 이상하게 해석하게 되는거죠.

제2의 엑스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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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