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영화 본 뒤 의아한 생각3
- 어쩌다2023
- 등록일 2023-12-27 00:58
- 조회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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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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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VS형평
저는 의견이 조금 다르네요.
명나라장수는 조선과 명의 연합을 본인의 치적을 쌓는 목적이 우선인 상대나라에대한 의는 없이 본인의 명예욕에 움직이는 장수로 보엿습니다. 마지막에서야 속았다 생각하고 움직인건 만약 일본놈들이 약속을 어기고 치열하게 전투를 하고 이순신까지 잡아 조선 명 연합을 깬다면 바로 명까지 위협이 될수있다해서 적극적으로 싸운게 아닌가 판단됐어요.
일본장수가 의리와 리더십있는 전략가? 고니시는 이미 포위당한한채로 짜낸 전략이 명장군을 포섭하는거였는데 결국 뒷통수치는거고 시마즈는 이순신~!! 이순신~ 외치던 모습만 기억나고 딱히 어디가 의리가 있고 리더십이 있었는지 모르겟네요.
이순신은 복수심이란 프레임은 명나라측에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런 프레임을 씌운것이고 정작 이순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 내지않으려 애쓰는게 보이던데요. 그러면서 이렇게 보내면 또 쳐들어올 일본이란걸 알기에 끝까지 완전 괴멸시키려하는 의지가 보엿고요. 이런부분을 김윤석이 잘 연기했다 판단되엇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상전투신이 원거리에서 배들의 전략적 배치나 구도싸움이 잘 구분이 안되고 제대로 표현이 안것빼고는 괜찮게 봣네요. 그런데 명량 한산 노량 전부 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한산이 제일 재미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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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명장은 혼자 나대다가 줘털리고
왜장은 혼자 살겠다고 부하들 다 뒤지게하고 지혼자 빠져나가고
이순신 장군만 조선똥 명나라똥 치우다가 전사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