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17일 당원 200여명이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지구를 위해 쓰(레기)담(기)쓰담 진보당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윤한섭 울산시당위원장은 “진보당은 섬김과 감동의 민생정치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도 일회성이 아니라 당원들이 매달 함께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주민 곁에 정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진보당이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수필 시당 생태환경위원장은 “지구를 아끼는 행동은 멀리 있지 않다. 쓰레기 줍기 활동이 길게 보면 지구를 살리는 길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도 지구를 아끼는 생활습관이 생기도록 당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종오, 윤장혁, 천병태, 조남애 총선 후보 4명도 참여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속해서 매달 셋째 주에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