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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원포인트 인사로 한동훈을 교체해서 이준석 신당으로 쏠릴 이슈를 돌리고 백마탄 한동훈이 위기의 국힘을 정리하면서 화려하게 등판할거라는 소리가 많았었는데 급박하게 의총에이은 연석회의를 필두로 본격적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논의가 활발해진 이유는 첫번째로 김기현이 SNS로 기습 빤스런하는 바람에 국힘은 어쩔수없이 비대위로 갈수없는 상황이됐고 이전부터 비대위원장에 김병준,김한길,원희룡 등이 거론됐으나 결국 믿을건 한동훈뿐.. 저는 이렇게 봅니다. 두번째도 첫번째와 연결되는데 김건희 특검을 막는것이 최우선. 당대표도 없는 상황에서 우왕좌왕 의견갈리고 이놈저놈 다 배신때릴것 같으니 "동훈아~ 니가정리해" 이렇게 된것이 아닐까.. 한동훈이 비대위원장 꿰차고 공천권 쥐고있으면서 윤석열한테 거부권 쓸것을 요청해서 그나마 부담 덜어주고 당론으로 김건희 특검 반대를 해버리려는 수순이 아닐까? 아니면 "특검 받겠다! 단, 총선 끝나고 하자." 이렇게 급한불 먼저 끄려는것은 아닐까? 세번째는 오뽜~ 내가 대통령인데 나 수사 받아야되? 짜증나~ 딴생각 못하게 한동훈 출동시켜~ 라는 김심의 의지가 작용된건 아닐지ㅋㅋ 이런 속내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확신같은 의구심이 드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273393?sid=100
한동훈 비대위원장 인선 결론을 못내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서 판단한다고 미뤘는데 의원들 찬반투표나 전당원 투표를 거쳐서 한동훈이 비대위원장 자리에 오는것에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러명이 출전해서 경쟁하며 치르는 전당대회가아닌 한동훈만가지고 찬반투표 하는것으로 얼마나 정당성이 생길지는 의문입니다. 이것 자체가 특혜이고 불공정한 모습이 아닐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27033?sid=100 한동훈이 윤석열 아바타아니고 맹종한적도 없다고했는데 믿을 국민들 있을까요? 그럼에도 저런소릴 하는것은 윤석열과의 차별쇼를 하겠다는 뜻입니다. 검사동일체 원칙으로 윤석열이 자기를 들이받는걸 유일하게 허용할 사람은 한동훈뿐이겠죠. 한동훈이 윤석열 비판하면서 거리두기 쑈를하면 "그래그래 다음 권력만 우리가 또 잡을수있다면 더 까도 돼." 이렇게 생각한다면 한동훈이 그 역할엔 제격이겠죠. 보통 정상적인 생각이면 지금이 윤석열 정권의 위기라는 인식이 있을테고 그 위기를 다른 사람이 아닌 윤석열 본인이 만들었는데 위기를 돌파하기위해 제2의 윤석열 를 보낸다? 이것은 이해 안가는 상황이고 신인규 말대로 비상상황을 초비상 상황으로 악화시키는 짓이라 생각할건데 민생,경제,국힘의 총선승리 이런것보다는 김건희 특검 막는게 최우선이니까 이런 비상식적인일이 벌어지는거라 봅니다. 국힘은 못마땅해도 공천이 걸려있으니 늘 그래왔듯이 본인의 이익앞에 설설 기고있는 것이구여. 저는 이렇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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