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도 출산율 앞에서는 눈물을 흘리네요

저는 저 학살자 돼지가 왜 우는지, 왜 국민들 앞에서 체면 구기며 읍소하는지 압니다. 

얘는 북한이라는 나라를 자신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거든요. 

당연히 북한 국민을 사랑하거나 저 집단에 대한 애국심을 가진 건 아닙니다. 

3대 세습으로 권력을 이어받은 저 인간에게 북한과 북한 국민은 자기 소유물이자 

자신에게 에멘탈 치즈를 무한히 공급해줄 노비 정도의 값어치겠죠. 

그리고 북한이란 집단이 출산율 저하 등등의 이유로 붕괴된다면

저 돼지의 부귀영화도 끝날 테고요. 

그러니 저 인간은 진심으로 북한이란 집단의 지속가능성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고, 

저 눈물은 아마도 진실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 인간을 울게 한 북한의 출산율은 1.79 명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정치인과 대통령이 왜 울지 않는지, 

왜 정치적 입장을 떠나 모든 연령대의 모든 국민들이 걱정하는 사안에 대해 

일말의 위기의식도 없는 건지 알 것 같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자신과 분리해서 생각하거든요. 

당연히 국민을 위한 사명감, 헌법 공동체이자 민주국가인 이 나라에 대한 애국심 따위는 없습니다. 

2023년 기준, 평균 나이는 58세, 재산은 34억. 

이미 정치 입문 전에도 기득권이었던 저들은 

경제적 성공 후에 오는 인간의 마지막 욕구라는 권력욕까지 충족시킨지 오래고, 

지금 당장 잘려도 죽을 때까지 연금을 포함한 사회경제적 혜택을 누릴 겁니다. 

게다가 저들은 알고 있죠. 다음 선거에 재선되어 지금의 지위를 계속 누리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그걸 신경쓰며,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의 비전과 이상을 제시하기 보단, 

당 지도부나 공천 결정권자들의 비위를 맞추고, 

갈라치기와 공포 혐오 분노 같은 감정을 자극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요. 

저들은 그냥 권력에 미친 노견들일 뿐입니다. 당? 이념? 정치적 신념? 

그딴 게 있는 인간들이 자기 당의 대통령의 목을 친 검사를 대선후보로 내세우고, 

자기 당 대표를 구속시키겠다는 견찰의 강짜에 동의하는 투표를 하겠습니까?

게다가 대한민국이 출산율 저하와 인구 소멸로 붕괴하는 건, 

적어도 저 정치인들의 기대 수명이 끝난 후의 일이겠죠. 

저 인간들의 후손은 망한 나라 속에서도 망하지 않는 특권층이거나, 

이미 더 부유한 나라로 이민을 간지 오래일 것입니다. 

준비 철저하게 하는 거, 우리 모두 봤지 않습니까. 

예금 잔고 증명서를 위조하고, 친인척 보유 땅으로 도로를 내고, 

가진 인맥과 능력을 총동원해 자식의 생기부를 꾸미고, 대리시험을 봐주고, 

께름칙한 듣보 목사라도 300만원 짜리 명품 지갑을 준다면 화사하게 웃으며 만나주면서

열심히 일신과 피붙이들을 위한 치부에만 골몰하고 있는 게 저들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과 대통령이라는 작자들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지속가능성이나 발전, 미래 따윈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울지도 않아요. 

1400년 된 사찰에 불을 지르고 죽은 어느 중의 죽음 앞에선 울지만, 

망하기 직전이 된 국가 따윈 저들이 알 바가 아닌 겁니다. 

어떤 지도자도 울지 않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