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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전쟁의 시각..13편 시리즈
연재
베이징에서 만난 김일성(가운데)과
마오쩌둥.
소련이 북한을 점령함에 따라 김일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지도자"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김일성은 1931년 조선공산당에 입당했고 앞서 언급했듯이 1930년대 만주에서 일본의 지배에 대한 민족주의적 저항을 주도하여 명성의 척도를 얻었습니다.
만주에서 일본에 쫓긴 후 김일성은 소련으로 탈출하여 제2차 세계대전 중 붉은 군대의 장교가 되었습니다. 그는 1945년 9월에 한국(조선)으로 돌아왔고 소련의 지원을 받아 북한의 지도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는 중국 내전에서 공산군을 돕기 위해 게릴라 간부를 모집하여 마오쩌둥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일성과 소비에트 지도자
이오시프 스탈린
한국에 대한 소련의 주요 관심사는 따뜻한 항구와 일본에 대한 완충재로서 우호적인 체제에 대한 접근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련 군인들은 대부분의 점령군과 마찬가지로 지역 주민들을 학대하여 강간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존재는 주로 수도인 평양에 국한되었습니다.
소련의 고문들은 새로운 헌법 초안 작성을 도왔고, 문화 교류와 프로그램을 후원했으며, 특정 개혁과 외교 정책을 지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사람들은 상당한 자치권을 주장했고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와 중국을 급속도로 발전하는 국가로 여겼습니다.
산업화를 추진하고 계급 차별을 철폐하여 농민과 대중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김정일 정권은 '수세기에 걸친 노예제도와 후진성을 뛰어넘는' 수단으로 국가사회주의를 수용하면서 '주체', 즉 자립 개념을 중심으로 한 경제 이념을 채택하여 경제 발전을 도왔다.
[26] 찰스 K. 암스트롱, 북한혁명, 1945-1950 (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2004); 윌프레드 G. 버쳇, 이 괴물 같은 전쟁 (Melbourne, Joseph Waters, 1952), 43-45; 김수지, 북한혁명의 일상, 1945-1950 (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2013); 안나 루이즈 스트롱, 북한: 첫 목격자-목격자 보고서 (뉴욕: 소비에트 러시아 투데이, 1949), 11. 김의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숙, 김일성: 북한 지도자 (뉴욕: 컬럼비아 대학 출판, 1988) 참조.
이상… 1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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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전쟁의 시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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