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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연재
◇ 미국의 야심
일본의 통치는 1945년 9월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7월 말 포츠담 회의에서 연합군 지도자들은 일본 항복 이후 한국을 통치하기 위한 계획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소련이 아시아 전쟁에 참전하기 전에 일본이 항복하여 미국과 영국이 전후 한국, 일본, 중국의 정부를 재건하는 데 자유롭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미국이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날인 1945년 8월 9일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했다. 다음날 제임스 번스 미 국무장관은 국가-전-해군 조정위원회에 한국을 소련과 미국이 통제하는 별도의 지역으로 나누는 제안을 작성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위원회는 38도선에 선을 그은 C. H. Bonesteel<C.H.본스틸> 대령과 Dean Rusk<딘 러스크>에게 임무를 위임했습니다. 이 제안은 소련군이 한국 국경근처에 배치되어 있고 미군이 600마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소련의 한국(조선) 진출을 제한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스탈린은 다른 문제에서도 자신들의 이익이 타협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소련군은 8월 12일 한국북부에 입국하여 8월 24일 평양을 점령했습니다. 2주 후인 9월 8일엔 미군이 한국 남부에 도착했습니다.
이전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들은 각각 자기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부를 세웠습니다. 냉전이 심화되면서 통일한국정부를 수립하겠다는 생각은 희미해졌습니다. 달리 말하면, 남한과 북한 정부는 각자의 특성의 권한으로 국가를 통일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미국이 지원하는 장제스 세력과 공산주의 마오쩌둥 세력을 대치시킨 중국 혁명은 긴장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1949년 10월 마오쩌둥의 승리는 공산주의가 아시아 전역을 휩쓸 것이라는 미국 내의 우려를 낳았고, 이때쯤이면 미군과 소련군은 공식적으로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그러나 상당한 규모의 미군 군사 고문단은 남한의 대규모 반란 작전에 훈련시키고 참여하기 위해 남아 있었습니다. 반면에 북한에서는 소련 군사 고문단이 적어도 대대급, 가능하면 중대급까지는 남아 있었습니다.
20세기 초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미국이 제국주의 경쟁에 뛰어들었고, 일본은 한국을,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화 했고.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는 이미 아시아의 넓은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말 한국을 점령한 것 외에도, 미국이 한국에 개입한 것은 20세기 초 하와이를 점령하고 필리핀을 정복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오랫동안 권력을 장악하려는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 이 임무는 군사, 선교사, 사업적 이해관계의 삼위일체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한 후, 이 지역이 미국의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열렸고, 그곳의 풍부한 자원이 미국 산업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었습니다. 1955년 3월 외무 기사에서 미국 외교 협의회(Laurence Shoup와 William Minter<윌리엄 민터>가 적절하게 "제국의 두뇌 신뢰"라고 불렀음)의 William Henderson<윌리엄 헨더슨>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이곳은 싸울 가치가 있는 상입니다. 동 아시아는 전 세계 고무의 6분의 5와 주석의 절반이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코코넛은 전 세계 생산량의 2/3, 팜유의 1/3, 텅스텐과 크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천연자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유럽과 극동 사이의 주요 통신선에 있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전략적 위치였습니다.”
[20] Laurence H. Shoup<로렌스 H. 슈프>와 William Minter<윌리엄 민터>
에서 인용한, Imperial Brain Trust:<임페리얼 브레인 트러스트>: 외교관계와 미국 외교정책에 관한 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and United States Foreign Policy)<미국외교정책협의회>
(뉴욕: 저자 선택 출판사, 1977), 228.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전략적 계획에 대해서는 Noam Chomsky, For Reasons of State(뉴욕: Panteon,<판테온>, 1973)도 참조.
이러한 자원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은 필리핀에서 일본 남부의 류큐 열도를 거쳐 일련의 군사 기지 체인을 구축했습니다.
이상… 11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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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전쟁의 시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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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