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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1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9월 1주 차 정기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모두 지난 조사와 큰 변동이 없어 지지율이 정체 국면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도 지지율 상승에 별 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중간생략)
지역별 결과를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특히 호남의 경우 19% : 75.9%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4배나 더 높게 나타났고 긍정평가가 10%대에 그쳤다. 뒤이어 제주도에서 33.2% : 64.4%로 역시 부정평가가 2배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인천/경기 역시 34.1% : 62.7%로 부정평가가 60%를 넘었고 강원도도 35% : 60.3%로 부정평가가 60%를 넘었다.
그 밖에 서울의 경우 37.7% : 59.1%, 충청권의 경우 38% : 58.2%, 부울경 역시 41.9% : 54.9%로 부정평가가 모두 과반을 넘었다. 오직 대구/경북 1곳에서만 52.1% : 44.7%로 긍정평가가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격차가 고작 7.4%p에 불과해 예전만큼 지지세가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연령별 결과를 살펴보면 50대 이하 세대에선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대로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60대는 긍정과 부정 양쪽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의 경우 24.7% : 73.7%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3배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중간생략)
정당 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4.2%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36.8%로 2위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0.6%p 더 올랐다. 그로 인해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8%p에서 7.4%p로 약간 좁혀졌지만 오차범위 내 변동이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통의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수도권(서울, 인천/경기)과 제주도, 강원도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국민의힘은 전통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였다. 그 밖에 충청도와 부울경은 경합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의 경합 우세, 부울경은 국민의힘의 경합 우세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은 18세 이상 20대와 40대, 50대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모두 과반을 넘어섰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30대와 60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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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031
TK 60대 이상은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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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야학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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