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윤석열정부 규탄! 2차 범국민대회3
- 나라꼴
- 등록일 2023-08-31 20:53
- 조회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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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금 논리가 부족합니다. 그냥 마냥 오염수 이렇게 덤비면 집니다. 상대는 일단 구라든 뭐든 IAEA를 등에 업었고 바보들 눈엔 그게 과학이고 민주당 논리는 그저 괴담이죠.
상대가 과학을 주장하니 더 제대로 된 과학으로 맞서야 하는데 그린피스 쪽 과학자도 안됩니다. 편향적이라 볼 가능성이 높으니.
핵심은 다음 사실들을 주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도 아주 논리적으로.
1. 지금처럼 희석한 삼중수소 물은 마실수 있는게 맞다. 인정한다. 다만 희석하는 바닷물의 총량은 안 변한다. 즉 돌려막기 하는거고 언젠가는 유의미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지금을 이야기하면 안된다.
2. 알프스란 설비는 신뢰성이 없다. 막말로 지금 사고 이후 10년간 오염수를 안전하게 처리해서 저장해 왔다면 앞으로 완전 폐로까지 남은 30년 똑같이 딱 세 배만 더 하면 되는데 왜 이 난리를 피우냐. 부지도 얼마 아닌데 조금 더 확보하면 끝인것을.
3.즉 오염수 탱크 중 전수 조사해서 공개안하는 이유를 생각해야한다. 일부 탱크는 아주 관리해서 오염수 농도를 낮췄더라도 나머지는 심각할 수 있다. 그리고 쟤네도 당연히 할 수 있다면 모든 오염수를 다 정화하려 하겠지. 근데 그게 안되는거 아니냐. 알프스의 능력은 아주 제한적일 수도 있다.
만약 진짜 삼중수소 제외 싹 다 거른거면 전수 공개를 안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더 하겠지. 외부 기관에도 와서 조사하라고 오픈할거다. 그게 사실이면 방류를 막을 명분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 절차는 도쿄전력 자체 조사여서는 안된다. 무리해서 방류하려는 이유가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해서는 아닐지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모든 탱크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솔직히 할 말 없다. 어떤 탱크는 바닷물에 엄청 희석하면 방사능 농도의 착시가 일어난다. 그러니 제 3자의 전수조사가 아니면 아무 의미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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