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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묻힌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시도했습니다.
 
해군 잠수함에 '홍범도함' 이름을 붙인 건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순국 78년 만에 홍범도 장군을 모시고 추가로 '대한민국장'을 건넸습니다.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를 넘어 그의 이력이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군은 유해 봉환 당시 전투기를 보내 호위하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그 예우를 뒤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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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홍범도 지우기'‥어느 정부도 '문제'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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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어느 정권도 홍범도 장군의 '공산주의 이력'을 지금처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그에게 훈장을 추서하고, 유해 봉환을 위해 애썼습니다. 그는 그저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96089?sid=100
역대 정권들을 보면
홍범도 장군에 대한 예우를 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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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찬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