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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IAEA가 와서 검증했다지만
오염수 방류가 가져올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제대로 검증도 안된상태에서 방류했다는게 이해가 여전히 안가긴 합니다
이미 방류가 됬고 앞으로 방류가 될 예정이지만 앞으로의 가장 큰 이슈는 수산업에 미칠 피해겠지요
오염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수산물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미 방류전부터 인식이 점점 안좋아지며 횟집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방류가 시작됬으니 피해는 앞으로 더 심해질겁니다.
그럼 이제 정부에서 달래기용으로 수산업자 피해에 대한 특별법이든 지원책이든 반드시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전국에 횟집만 만개가 넘고, 스시집이든 수입,수출업자 든 관련 수산업관련 종사가 최소 몇십만인데 누구를, 어떤 기준을 잡고 피해보상할지 확인하는것도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들겠죠.. 관련비용만 최소 몇천억은 넘을겁니다.
시간걸리는거든 적용범위든 뭐든 그 안에서 반발도 엄청나고 부작용도 엄청날겁니다 그러면 여당에선 또 야당탓을 강조할겁니다.
오염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됬는데 민주당에서 거짓 선동을 해서 그런거다라고 한 번 더 얘기하면서
문재인 시절때 오염수가 문제가 없었다고 했던 발언 다시 가져올께 분명하죠 또 먹어서 응원하자 등 수산물 촉진 쿠폰,할인권 발행 같은게 나올테죠
1~2년 방류하는것도 아니고 자그마치 30년입니다. 그것도 더될지 종료시점은 아무도 모르고
앞으로 정권이 여러번 바뀌여도 방류문제는 계속해서 짊어지고 가야할 멍에 같은걸 씌우는건데.. 참
왜 우리가 10억 세금들여가며 안전하다고 홍보해주고 안써도되는 막대한 돈들여가면서까지 방류를 찬성해야 되는지 참 이해가 안가는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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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내용에 추가되는 내용은 ...
- 어민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수천억을 지원할 것이다.
- 어민들은 먼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 잡을 필요가 없게된다. 어차피 안 팔릴거니까.
- 국민들이 수산물을 찾게되는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어민들이 이미 어업을 포기했기 때문에 산물이 없다.
-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거대 재벌들이 노르웨이니 핀란드니 이런 데서 수산물을 대거 수입해서
- 존나 비싸게 팔아 처먹고 조 단위의 돈을 벌게 만들어 줄거다.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공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