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두물머리를 지나는 6번 국도의 교통체증으로 고속도로가 추진되었으나 갑툭튀 변경안이 나오더니 국토부 장관이 일방적으로 백지화를 해버림. 도대체 왜?

누가 변경안을 만들었을까?

원희룡은 양평군민들이 변경안을 요청했다고 이야기.

하지만 양평군민들은 기존안을 선호함.

국토부는 변경안을 2023년 1월에 양평군에 이야기함.

원희룡은 이제 용역업체가 변경안을 제안했다고 이야기함.

용역업체는 용역착수 50일만에 변경안을 제안했는데 상당히 이상한 케이스.

이렇게 빨리 변경안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은 발주자인 국토부와 교감이 없으면 불가능함.

하지만 용역업체는 부인.

국토부는 변경안이 더 좋다고 주장.

하지만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비용편익 분석은 제시를 못함.

원희룡은 김건희 땅이 있는지 몰랐다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함.

하지만 국감에서 양평군 병산리에 김건희 땅이 있다고 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지번까지 자세히 알려줌.

양평군 땅은 공직자 재산신고에도 대통령 배우자 재산으로 떡하지 올라옴.

불리하면 가짜뉴스임.

원희룡은 김건희 땅이 선산이라 개발을 못한다고 말함.

하지만 선산이라는 땅에 가보니......

선산은 개뿔. 흑염소, 칠면조, 도자기 공장 창고, 쓰레기까지 널부러짐.

선산이라는 곳에서 한참 들어가서 있는 남의 땅에 무덤이 있는 상황.

선산이라는 곳은 이미 지목이 여러차례 바뀐 상황. 그러니 원희룡은 바보임. 

변경노선 주변에는 매입을 통해서 필지를 추가한 축구장 5개 넓이의 김건희 땅이 있으면 감정가는 125억원.

국민의힘 의원들까지 나서서 지원을 하는데 JCT는 돈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함.

하지만 바로 근처에 IC가 있어서 이 경우에는 돈이 됨.

원희룡은 수변지구라 개발이 안된다고 함.

양평에는 김건희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엔디가 분양한 아파트가 있는데 특혜분양 의혹이 있음.

특혜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김건희와 최은순은 무혐의로 풀려났고, 김건희는 본인을 수사하던 경찰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하는 패기를 보임.

국민의힘 전 양평군수는 장모에게 허가를 잘 내줬다고 실토.

그리고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실무자.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변경안이 좋다고 홍보하는 안 국장.

안 국장은 결국 변경안으로 결정이 될거라고 말함.

그런데 안 국장은 최은순 특혜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인데 양평군수가 새로 뽑히면서 과장에서 국장으로 승진한 특이한 케이스.

법과 절차를 무시한 원희룡은 분노조절장애를 표출함.

그런데 백지화하겠다고 떠드는 양평고속도로는 무려 대통령 공약사항임.

하지만 배째라.

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상황.

백지화 발언은 정치적 판단으로 보임.

양두구육했던 이준석의 말을 들어보면 원희룡은 윤석열과 이미 이야기를 끝낸 것으로 보임.

국민 61%는 고속도로 계획 백지화를 특혜로 생각.

대통령은 모든 사안이 아니라 선별적인 사안에 대해서 대응을 하거나 침묵을 함.

장모 구속에는 침묵

부하들을 시켜 대응 문건을 만들기도 하고

'무당X'이라는 말도 하는구나.

화도 내고

장모가 사기꾼인데 피해자라고 하기도 하고

국민의힘이 대신 나서기도 하고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도 침묵.

그리고 나머지 사안도 상황에 따라 침묵하거나 신나게 떠드는데...

열심히 참모 뒤에 숨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