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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재난대응 3단계 때 서울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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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 31일 오후 3시 40분] 집중호우 비상 3단계가 내려진 지난 1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지역을 벗어나 서울에 머물렀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오전 박진희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비상 3단계가 내려진 지난 14일 저녁, 김 지사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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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기상특보 자료를 보면, 청주는 13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4일 낮 12시 10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오송 참사가 발생한 미호천교 지점에 사고 전날인 14일 오후 5시 20분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이우종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지역재해대책본부 회의는 비상대응 2단계에서 비상대응 3단계로 전환했다.
'충청북도 풍수해·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보면 비상 3단계는 규모 피해가 예상되거나 발견될 때를 말하는 '재난대응 최고 단계'다. 3단계일 때 도지사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재난상황을 지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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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친일파가 되겠다며 윤씨한테 아부하던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