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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생략) 오늘 경북 예천 홍수 피해 현장을 찾은 한 장관은 "시민단체 반대가 컸던 지난 정부에서 하천 정비 사업이 거의 안 됐다"며 앞으로 하천 정비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범람한 충북 오송 미호강도 환경단체가 하천 정비를 반대해 왔습니다.
환경부가 환경단체 눈치를 보던 기존 관행을 깨겠다는 건데, 이를 위해 물관리 총괄 책임자에 환경부가 아닌 국토부 출신을 앉히기로 했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1급 물관리정책실장 자리에는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장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가 물관리 업무를 가져오기 전까지 국토부에서 하천 관리 업무를 책임졌던 인사입니다. (이하생략)
- [단독]국토부 출신 ‘하천 전문갗에 물관리 총괄 맡긴다
- 총괄하는 자리에, 국토부 출신의 하천 전문가를 내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환경부에 맡겨놨더니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보는 겁니다. 하천 바닥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57695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다리 공사를 하면서 제방을 건드린게 물이 넘쳤지만 이게 인명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죠. 인재라는 책임을 지우고 사고의 원인을 환경단체와 이전 정부에 떠넘기면서 자연스럽게 하천을 갈아엎을 생각이네요. 4대강 시즌2가 시작하려는 모양입니다.
https://www.ccr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749&fbclid=IwAR2NwyuaMkSp-V6a2zz3zgoi3iBmQ4mDxvVfVVLM_crpIWWsu3DnBg2vm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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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준공이잖아요 ㅋㅋ
누가 이득을 보겠음 ㅋㅋ
답 이미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