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이 말하지 않는 부분: 6번 고속도로는 두물머리와 강원도 방향 관광객들로 인해 주말에 엄청 막힌다. 일반 고속도로처럼 덤프트럭이나 트레일러가 다니는 그런 성격의 도로가 아니다.

원희룡이 말하지 않는 부분: 2017년에 예타가 들어가서 2021년에 결과가 나왔다. 무려 4년이 나왔다. 예타는 그냥 그림 하나 대충 그리고 보는 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뒤에 가면 예타가 별거 아니라고 말한다.

원희룡이 말하지 않는 부분: 하남시를 보면 쐐기 모양으로 아래로 깊숙히 들어간 부분이 보인다. 바로 하남 3기 교산 신도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백지화되면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망은 말 그대로 망한다.

원희룡이 말하지 않는 부분: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6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다. 그럼 최대한 서울 가까이로 붙여야 교통량 분산의 효과가 크다.

원희룡의 거짓말: 원안으로 하지말자는 소리는 없었다. -강하IC 설치와 세부노선 조정 요구

지난 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강하IC 설치였다. 강하면과 강상면은 주말에 특히 교통지옥을 겪고 있는데 강하IC가 설치되면 서울까지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용문-홍천간 국가철도망 건설 확정이 교통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세부노선 조정에 당정의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원희룡의 거짓말: 원안으로 하지말자가 아니라 노선 세부조정이다.

원희룡의 거짓말: 양서면 남쪽 위치라고 못을 박은게 아니라 강하면에 설치해달라고만 했다.

원희룡의 거짓말: 문제제기가 아니라 요구사항이 있어서 건의했다.

강하IC를 말해놓고 또 IC를 떠들어대는군요.

원희룡의 거짓말: 별도로 다시 살펴보지는 않았다.

원희룡의 거짓말: IC가 생기는데 무슨 교각만 바라보냐?

원희룡이 말하지 않은 부분: 이런 노선을 주장했다는 근거는 설명이 없다. 

원희룡의 웃기는 소리: 그리고 이게 지방도나 국도도 아닌데 고속도로로 일개 면과 면을 연결하자고?

이놈의 정부는 과학이라는 말이 빠지면 큰일이 생김.

원희룡이 말하지 않는 부분: 가장 중요한 6번 국도의 교통량 분산효과가 노선 변경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이 없다. 

원희룡의 거짓말: 예비가 그냥 예비가 아니라고.

원희룡의 거짓말: 

이건 자세히 봐야한다. 

정권 수호대 동아일보는 기사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를 예로 들었다.

그런데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노선이 단축이 되면서 종점이 바뀌었다. 양평처럼 휜게 아니다.

국토부는 이달 초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를 완료했다. 이후 환경부에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보면, 사업 계획이 일부 변경됐다. 앞서 진행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내용을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 31.5km로 계획한 노선은 강화군 종점 구간이 1.6km이 줄어들어 29.9km가 됐다. 계양구 상야동(벌말로 565번길 67-0)부터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선원사지로 16-0)까지를 왕복 4~6차로로 잇는다.

원희룡의 거짓말: 장관 취임 3일만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인수위원회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기억을 떠올려보자. 윤석열의 국방부 선제타격은 대통령 취임 이후가 아니라 당선인 시절에 이루어졌다.

원희룡이 말이 많아서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한 반쯤 정리했네요. 희룡이 얼굴을 보니 진도가 안나가네요. 

쉬었다가 나머지 반도 정리해서 조만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