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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희룡아, 장관직이 노름판 판돈이 아니다"2

김동연 "장관직, 노름판의 판돈 아냐"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업 전면 백지화 발표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지사는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대한 즉각적인

김동연 도지사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내가 기재부 차관, 경제부총리 다 해봤는데 예타 통과 국책 사업 백지화 같은 일 본적도 없다더군요.

예타 통과 후 사업 내용이 바뀌더라도 타당한 이유와 더불어 5% 내외의 작은 변경이었다는 것인데

종점 변경안은 사업의 55% 정도 변경이 생기는 건이라서

이 경우는 타당성 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는 만큼 시간은 늦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경우 08년부터 추진돼 여야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는 겁니다.